리뷰/모바일 게임 리뷰

장도연요정님과 함께 정식오픈한 MMORPG 모바일 게임_라루나 판타지 후기

zldnl563 2020. 10. 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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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나 판타지]가 오픈하였습니다. 첫 화면에 보이는 그림체들이 좋아서 들어가기 전에 더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서버도 꽤 열려 있어서 원활한 서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 생성으로 들어가 봅니다. 음.. 캐릭터가 사실.. 제가 싫어하는 그래픽이네요.. 계속 보다 보면 귀여운 듯 하지만.. 뭔가 이 질적인 느낌입니다.

그래도 남성 캐릭터는 귀여운 듯합니다. '소년 모험가' 같습니다. 

캐릭터 생성창을 크게 보자면 직업은 법사, 검사, 궁수 있고요. 헤어 , 헤어 컬러, 생김새를 심플하게 선택해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 명칭을 입력하세요.]를 눌러 입력하고 생성하면 완료입니다.

남성 캐릭터가 귀엽다곤 했지만.. 여성 궁수를 생성했습니다. 역시나.. 들어가서도 그래픽이 좀 제 마음엔 들지 않았어요.(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맵은 메이플스토리 같아요. 엘소드 느낌도 나고요. 튜토리얼을 먼저 시작합니다.

튜토리얼 중에 탈것을 얻습니다. 이 탈것은 난중에 몬스터로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만큼.. 사실 좀 실망한 부분이 디자인 같은 게 좀.. 다양하지 않다는 느낌?

게임을 계속하다 보면 귀여운 요정 같은 장도연 님 캐릭터가 나와 게임을 하면서 메뉴에 대한 설명을 알려줍니다. 튜토리얼에 벌써 자동사냥을 알려줍니다. 앞으로 계속 자동사냥만 하게 됩니다. ㅋㅋㅋ

튜토리얼을 끝내고 본격적인 필드에서 사냥을 하고 메인 퀘스트를 합니다. 다른 분들의 캐릭터도 보이네요. 그래서 솔직히 눈이 어지럽습니다. 

혹시 저처럼 눈이 어지럽거나 정신이 없다면.. 설정 창에서 [타인 전부 차단] 체크하셔도 됩니다. 특수효과도 차단하고 그러면 화면이 정말 깨끗해집니다.. 대신에 다른 유저의 캐릭터명은 둥둥 떠 다닙니다. 웃긴 게 [아레나]에서도 다른 유저의 캐릭터는 안 보이고 캐릭터명만 둥둥 떠있습니다.

[서브] 퀘스트로 [장도연을 만나러 가자]라는 퀘스트가 있는데.. 다른 분들 때문에 도저히 안보이 더 군요. 설정을 하니 이렇게 깨끗하게 장도연 님을 영접하고 왔습니다. :D 시그니처 포즈로 계시네요. 캐릭터 귀엽.. 아니.. NPC 캐릭터들은 다 괜찮더 만요? 왜.. 유저의 캐릭터는 살짝 대두인 것 같죠? ㅋㅋ

무 과금러를 지원해준다고 광고한 만큼VIP 패키지를 지원해 줍니다. 확실히 무과금러도 지원해주는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일정 VIP를 충족하면 펫을 줍니다. VIP가 올라갈수록 좋은 것을 줍니다. 펫들은 귀여운 편입니다.

펫 뽑기가 있습니다. 1회 무료로도 괜찮은 펫이 나오네요 S등급입니다. 그런데 SSS등급이 있다는 점~ 펫은 VIP 승급에 따라 최대 5마리까지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VIP9까지 오픈하면 펫을 5마리 데리고 다니네요. 이런 점을 보면 VIP를 지원해주지 않고는 게임을 할 수 없어 보입니다. 

캐시 제품도 있습니다. "특혜 패키지", "신섭 혜택" , "일일 충전" 그리고 보라색 메시지 창처럼 광고도 한 번 씩 하고요.

현금 유도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아예 안하진 않았습니다. 이건 다른 게임도 비슷하죠. 그런데 이런 메뉴들 많이 보지 않으셨어요? 양산형 게임에 많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D

서버 오픈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레벨업을 위한 온전한? 공간도 있습니다. 메인 퀘스트가 막히면 이러한 던전 등에서 레벨업을 합니다. 메인 퀘스트에 VIP 승급해야 하는 퀘스트도 있습니다. 승급하는데 왠지.. 캐시가 좀 들 것 같습니다..

사냥하는 모습입니다. [자동]이고요. 수동에 의미가 사실 없긴 합니다. 이 던전은 무조건 몬스터를 많이 죽여 경험치를 얻어야 하니까요? 아니요. 이게임은 그냥 자동사냥입니다. 그리고 올려야 할 것도 많고 하지만.. 메뉴가 너무 복잡합니다.

 

이렇게 플레이를 해보았는데요. 솔직히 두 시간도 안돼서 90 레벨은 금방입니다. 그 시간 동안 재미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자동]의 연속이어도 어느 정도 느낌이 있는데.. 양산형 게임의 디자인이 조금 바뀐 느낌 밖에는 안 드는군요. T.T 좀 기대했는데 첫인상은 실몽했습니다. 진짜 앞으로 플레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메뉴도 좀 복잡하고 몬스터도 비슷해서 똑같은걸 계속하는 느낌입니다. 던전에 이름만 바뀐 느낌?  그리고 캐릭터도 좀 이질적인 거 같고 NPC는 좋아 보이는데..? 장도연 님 같은 캐릭터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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