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모바일 게임 리뷰

스킬이 별로에요 _달빛조각사 연금술사 플레이 후기

zldnl563 2020. 10. 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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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제 캐릭터의 모습입니다. [달빛조각사]는 특이한 게 다른 직업의 혹은 능력이 부족해서 착용할 수 없는 갑옷도 [꾸밈옷]으로 착용하면 착용이 가능하죠? 그래서 뭔가 다양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장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토끼모자를 원래라면 착용할 수 없는데 [꾸밈옷]으로 착용해 봤어요. 너무 귀여운 거 같아요. 망토도 다른 직업의 망토인데.. [꾸밈옷]으로 착용해 꾸며보니 :D 만족스럽습니다.

계속 지혜만 올렸더니 지능에 [권장]이 떴습니다. ㅋㅋ 그래도 괜찮아요 왜냐하면 이벤트로 [망각의 물약]을 주었거든요~ 그래서 실패하더라도 망각의 물약을 먹고 다시 스탯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 퀘스트의 연속입니다. 퀘스트 퀘스트 사실 퀘스트 안하면 레벨 올리기도 힘들어요. 계속 경험치 물약을 주지만.. 자동사냥 돌리는 것도 폰에 한계가 있습니다. 너무 뜨거워 지거든요. 그래서 퀘스트로 레벨 업하는 게 좀 더 빠르다고 생각하고 있지요. 그래도 가끔 자동사냥도 돌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퀘스트가 자동사냥이 아닌 건 아니지만요.~)

이벤트로 액세서리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장비는 참 풍족하게 장착하고 플레이할 수 있어요. 지금 접속하시면~

저는 [연금술사]라는 직업의 단점이 스킬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말하면 단검은 왜 끼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플라스크로 던져서 싸우고 스킬에도 [호문쿨루스]라고  옆에 따라다니는 빛으로 스킬을 사용하고 또 솔직히 플라스크는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던지는 용도? 스킬 중에 [침묵탄], [수면 가스탄], [속성 반응 촉매탄] 같은 스킬들이 있습니다. 이 스킬들은 [시약병]이 필요합니다. 플라스크를 소모했다면 참 좋았을 텐데 굳이 또 시약병이 필요합니다.

[시약병]은 은근히 비쌉니다. 그리고 자동사냥 한 번 돌리면 금방 다씁니다. 어후.. 몇천 원 모으는 것도 솔직히 퀘스트 하고 일일 퀘스트 해야지 모이는데.. 너무 하네요. ㅠ.ㅠ 그래서 초반이라 싸게 [호문쿨루스] 스킬을 쓰고 있습니다. (*플라스크는 100개에 55원 ~ 110원입니다.) 게다가 이 시약병들은 사냥하면서 떨어지면 바로 옆에서 살 수 있는 게 아니라 마을에 있는 [연금술사]에게 가서 사야 합니다. 플라스크를 활용했다면 참 좋을 텐데... 

그리고 [호문클루스 대폭발]은 어쩔 수 없이 시약병 안 쓰려고 썼지만 빠른 사냥 퀘스트에서 아주 쓸모가 없는 것 같아요. 필드에서 퀘스트 몬스터 잡을 때 다른 사람한테 뺏기기 일 수입니다. 흑흑 [수호의 책] 은.. 지속력이.. 지속력이 짧아서 틈만 나면 스킬을 발동하느라 또 빠른 사냥이 안돼요. 제가 사냥하면서 느낀 불편들입니다. 

지금 레벨 88도 겨우 올렸네요. 연금술사로 레벨 100 이상 만든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재미없는 스킬을 가지고.. (재미있다고 느끼신다면 죄송해요. 하하) 경험치 물약만 몇 개를 먹고 사냥을 하고 퀘스트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퀘스트를 안 하면 올리기가 힘들어요. 장비 강화 물품을 출석체크로 많이 얻어서 장비 업그레이드도 엄청 했어요. 돈이 없어서 많이는 못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달빛조각사]에서 해주는 이벤트도 많고 출석체크 아이템도 좋으니 굳이 [연금술사]가 아니라 다른 직업으로 재미를 느끼는 것도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궁수나 마법사! 뭐 이런 좋은 직업 있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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