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디언 테일즈(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 이벤트 서큐버스 카페 스토리모드 플레이_에밀리 (비앙카 등장!)_후기2(스토리,아이템 포함)

zldnl563 2020. 10. 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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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를 만나러 왔습니다. 인사를 하니 비앙카의 반응이 이상합니다.

비앙카: 믿을 수 없군.. 난데없이 카페에 와달라고 연락한 유즈도 유즈 답지만 너 같이 헤실헤실한 얼굴이? 이 비앙카. 유즈의 라이벌로서 널 인정 할 수 없다!

아.. 이 두 선택지에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유즈의 취향은 헤실헤실 입니다만?" ㅋㅋㅋ 웃겨 ㅋㅋ 저는 "라이벌 보단 파트너가 한 수 위지!"로 결정했지요.

비앙카: 그건 두고 봐야 알겠지...

비앙카가 퀴즈로 승부하자고 합니다. 유즈의 파트너, 라이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문제를 낸다고 하는군요. 3문제 중 2문제 이상 맞추면 승리입니다. 그런데 만약 진다면 

유즈의 옆에서 떠나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말도 안 되는 퀴즈가 시작됩니다.

유즈의 몸에 있는 점의 개수는? 심지어 답이 보기에도 없습니다. 답은 17개 이거든요.. 

땀방울까지 어떻게 알아! 문제가 이상하기 때문에 굳이 맞추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저: 너는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비앙카: 너야말로 이런 것도 모르면서 파트너라고 하는 거냐!! 이제 승부를 받아들이고 유즈에게서 떠나라!

하고 대화가 마무리되서 실패한 줄 알았습니다. T.T 유즈에게 돌아가려는데..

그저.. 퍼플코인 먹으러 들어간 통로 안에서 웬 유즈 사진이 뾰로롱~ 하고 나타납니다. ㅋㅋㅋ 어맛.. 

들어간 방의 한쪽 벽면엔 유즈의 사진들이 도배되어 있어요. 심지어 유즈가 올리지 않은 사진까지 있었는데요.

마침 비앙카가 나타나는군요. 당당하게 비앙카에게 걸어가는 유저, 눈앞에 나타난 유저를 보고 한동안 말이 없다가 급 당황한 비앙카! (딱 걸렸스)

저는  여기서 "문제! 유즈가 너의 보물들을 보면 어떻게 될까?"를 눌렀습니다. 

비앙카 : 아.. 안 돼! 유즈에게는.... 줄게... 카페 도와줄게. 그러니까, 이 사진들에 대해서는 비밀로 해줘.

비앙카의 영입은 퀴즈를 실패하더라도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괜히 걱정했군요.  스토리를 마무리하기 전에 간단히 아이템을 얻는 퀘스트를 알아봅시다.

아..  마주쳐 버렸습니다. "스타 피스"를 줍니다. 라이트닝 카운터.. 너무 싫어요.. 흑흑 이 녀석의 이름이 "도깨비 소녀" 이군요. 이번에도 아주 불합리한 맵입니다.  월드 7에서도 정말.. 무시무시한 맵을 내놓더니.. 벌써 월드 8이 걱정되네요.ㅋㅋ

지나가는 사람들을 피해서 빠르게 도착해야 합니다. 몇 번 도전하다가.. 이번 스타 피스 1개는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게임을 즐겁게 해야지요.. 포기할 땐 포기해야죠. 하하(합리화)

그리고 다른 스타 피스를 얻는 퀘스트입니다. 이 퀘스트는 쉽습니다. 얘기를 하고 있는 자매를 발견하고 말을 걸면 시작됩니다.

바로 돈을 걷으러오는 악마들에게 맞서 싸우는 자신들의 전투 방식이 어디가 문제인지 알려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싸우기 시작한 자매와 악마들 턴제로 자매가 한 명씩 싸웁니다. 

그러니.. 악마가 턴제를 디스 하면서 때리네요. 헠ㅋㅋ 유저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간단히 악마들을 처리합니다.

싸움에는 순서가 없다는 얘기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스타 피스 획득 성공! 아무래도.. 라이트닝 카운터가 얻기 힘드니 다른 스타 피스는 얻기 쉽게 해 준 듯합니다. 

맨 처음에 올 수 도 있는 장소입니다. 가운데 있는 화로는 훼이크였죠. 하하.. 저만 속았나요? ㅋㅋㅋ

여기까진 쉽게 들어옵니다. 폭탄을 이용해 다른 퍼플 코인도 얻어 봅시다. 

월드 7 플레이도 했는데 왜 이렇게 안 했지? 화로에만 집중했더니.. ㅋㅋㅋ 잠시 버퍼링이 왔었습니다.

나머지 퍼플 코인은 쉽게 건드려서 얻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길로 나오면 됩니다. 

위로 가고 싶다면... 폭탄으로 다시 건드려서 ㅋㅋ 나오면 돼요. 

유즈는 비앙카가 와줘서 기뻐합니다. 비앙카는 유저가 쓸데없는 말을 할까 봐 얼른 유즈에게 어필합니다.

종업원 목록에 비앙카가 생겼습니다. 데리고 갈 수 있는 종업원은 3명이어서 비주얼이 더 높은 비앙카를 데리고 가면 되는군요. 

역시나 카페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음~ 에밀리가 졌군요? 쉽게 정기를 모으던데 졌네요? 소문이 났나 봅니다. 보니까 에밀리 주위로 서큐버스들이 영업도 잘한 듯한데요? ㅋㅋ 

서큐버스 카페로 향하는 딱 봐도 누군지 알 것 같은 오빠에게 말을 거는 에밀리 그러니 그 오빠는 대답을 합니다. 알레프입니다. 

알레프: 사람의 감각 중 가장 진실된 것은 뭐라고 생각하지? 시각? 아니야. 그런 건 얼마든지 속일 수 있어. 하지만 후각은 속일 수 없지.

알레프: 카페의 레이디들은 제각각 그 아름다움에 어울리는 독특한 향기를 가지고 있지. 하지만 네 아름다운 외모에서는... 마치 냉장고에 넣는 걸 깜빡한 채 방치된 생선 같은 냄새밖에 나지 않는군.

라고 얘기하네요. 알레프... 완전 서큐버스 카페 단골이었네요..

에밀리 주위로 서큐버스들이 모입니다.

유즈: 내기했었잖아? 너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네가 지금까지 착취한 정기.. 모두 우리가 고객들에게 돌려줄 거야.

서큐버스가 악마긴 악마군요. :D 

극딜 당하는 에밀리.. 그러게 너무 무분별한 정기 착취는 독이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된 에밀리... 역시.. 정기가 젊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군요. 에밀리는 서큐버스인 건가.. 싶습니다. 뿔은 없는데.. 그리고 갑자기 글자가 딱 뜨는데요. "에밀리 리타이어" 머지..? 서큐버스분들이 카르멘 스튜디오 사람들 도장깨기를 시작하는 걸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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