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디언 테일즈(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 이벤트 서큐버스카페 스토리모드 플레이_ 서큐버스카페에 어서오세요_후기1(스토리 포함)

zldnl563 2020. 10.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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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카르멘"이라는 인기 크리에이터가 나옵니다. 이때 터치 해서 글을 넘겨야 진행이 됩니다.  옆에 채팅도 그렇고 후원도 그렇고 디테일하네요.

그리고 카르멘은 서큐버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나 봅니다. 

카르멘 : 서큐버스들이 음침한 구석으로 끌고 가서 반강제적으로 정기를 빼앗아 버린다고 하네요. 으윽.. 이제 드림 테라피 같은 건 안 받는 다구요~

라고 얘기하면서 서큐버스들을 디스 하네요. 

그리고 자신처럼 귀여운 새로운 크리에이터를 뽑는다고 광고합니다.  카바~ 하면서 방송이 종료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던전의 시작 [서큐버스 카페에 어서 오세요] 뒤에 글을 보니 "동료들 몰래 서큐버스 마을에 방문하였습니다." 왜 자꾸 서큐버스 마을은 몰래 오는가 ㅋㅋ 같이 좀 다니라고..

던전 곳곳에 카르멘의 포스터와 홍보하는 사람들, 팬들이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크리에이터 이군요.

처리해야 하는 몬스터도 "카르멘 스튜디오 홍보원" 들입니다. 레벨이 20이어서 어렵지 않게 혼자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왠지 농락당한 부분..입니다.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려고 몇 번을 시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못 들어가게 해 놨을 리가 없을 텐데..라고 생각하면서.. ㅋㅋㅋ 

도저히 이건 따라잡을 수 있는 속도가 아니다.. 생각하고 폭탄이 장식이 아니란 걸 깨달았습니다. 폭탄을 들고 와서 버튼을 향해 던지세요! 

그리고 쏘옥! 들어가서 "톱니바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괜히 열심히 뛰었군요.. 이 톱니바퀴는 [제시카] 퀘스트의 재료입니다. 

그리고 이번 던전에선 항아리를 보이는 데로 따 깨부수는 걸 추천드립니다. "퍼플 코인"이 항아리 쪽에 많이 있더군요. 

이곳은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누가 살길래.. 카르멘 스튜디오 인가?

서큐버스들이 모여 있는 장소에 오게 됩니다. "유즈"가 보이네요. 유즈는 월드 7에서 만날 수 있죠? 서큐버스의 길을 걷지 않고 특급 모험 자격증을 얻은 후 모험가의 길을 선택합니다. 여담이지만.. 그 특급 모험 자격증 같이 얻는 던전이 있는데.. 은근 암이었습니다. 후후.. 쨌든 유즈에게 말을 걸어 봅니다.

반갑게 인사하는 유즈

유즈: 마을이 큰일 났다는 소리를 듣고 돌아왔는데.. 테라피 받던 손님들이 전부 스트리밍 서비스로 옮겨 탔대... 카르멘 스튜디오인지 뭔지... 농담이 아니라 이대로라면 모두 굶어 죽을지도 몰라...

유저 : 그냥 업종을 바꾸면 안 되나?(라는 선택지를 눌렀습니다.)

그러니 주위에 있던 서큐버스분들이 300년 전통이 있다고 쉽게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네요.

유즈: 경쟁자가 나타났다고 이렇게까지 손님들을 잃다니.. 고객층이 한정된 게 문제야.. 우린 좋은 일 하고 있는 건데 묘하게 남자들만 온단 말이지.. 남녀노소 찾아올 수 있는 대중적인 느낌으로...

심각하게 고민하는 유즈..  월드 7에서 서큐버스 마을에 들어가 테라피를 받는 부분이 있는데 음침하고 묘하긴 했.. :D

그러다 아이디어가 떠오른 유즈

유즈:언니! 저희 마을회관 아직 비어있죠?

서큐버스 언니: 뭐, 비어있기야 하지만...

서큐버스 언니 2: 거긴 50년 전에 용사들이 깽판 치고 간 이후론 그냥 폐가인데...

유즈:좋아! 내 예상대로야!

하고는 유저에게 같이 가보자고 합니다. 이제부터 유즈랑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길을 가다 보면 "이를 어쩌나.." 하면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말을 걸면 도와주지 않겠냐고 하면서 자신의 제시카를 구해달라고 하죠. 경찰에 신고하라는 선택지를 눌렀더니 그건 좀 그렇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제시카는 자신의 인형이기 때문이라는군요. 놀란 유저와 유즈.. 여기까지만 봤을 땐 미래형 여자 친구인가 생각했습니다. :D 

그리고 자신의 제시카를 고쳐줄 부품 3개를 모아달라고 말합니다. 빛이 나니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초반에 "톱니바퀴"는 얻었지요~ 나머지 2개만 얻으시면 됩니다.

오~ 던전에서 서큐버스 선생님도 보이네요. 역시나 월드 7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시카의 부품 두 번째 "철사"를 발견합니다. 화살표대로만 옮기시면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즈와 함께 도착한 "마을회관"앞으로 가니 거대한 물체들이 막고 있습니다. 폭탄으로 처리해줍시다. 

처리하다 보면 구석에 있는 제시카의 마지막 부품"나사"를 발견하게 됩니다. 지금 바로 제시카 퀘스트 깨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토리 진행하다 보면 던전을 나오게 되고 던전을 나오면 다시 부품을 얻어야 하죠. 조금 귀찮잖아요? 저는 그냥.. 스토리를 진행했다가 다시 부품을 구하러 다녔답니다. t.t

 

나사를 얻고도 나머지를 다 제거해 보았는데.. 별게 없었습니다.. :D

마을회관에 온 유즈가 눈을 빤짝입니다. 그리고 서큐버스 언니들을 부르자고 하죠.

유즈: 모여주셔서 고마워요 언니들.. 오늘 의논드리고 싶은 것은 마을을 구할 방법.. 그건.. 카페를 여는 거예요!

서큐버스 언니:카페..?

서큐버스 언니 2: 커피 많이 마시면 몸에 나빠!

유즈: 아니.. 그냥 카페가 아니에요. 드림 테라피를 파는 카페인 거죠! 우리 드림 테라피는 고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좋은 서비스예요. 하지만 어두운 골목, 왠지 모르게 음습한 이미지 때문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있죠.

서큐버스 언니 2: 학생을 가르치는데 왜 음란하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냐고!

유즈: 그만큼 우리 서비스의 훌륭함을 모르는 잠재 고객층이 많다는 뜻이니까요. 남녀노소가 함께! 가족끼리 손잡고 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 ♬ 이 카페와 함께 새로운 서큐버스 마을로 다시 태어나는 거예요..!

유즈의 화려한 언변에 모두 그렇게 하자 합니다. 고마워하는 유즈 

유즈: 들었지 파트너? 일단 가게 내의 쓰레기를 모두 없애버리는 거야! 

뿌셔뿌셔 다 처리하고 나면 스토리가 다시 시작됩니다.

 

[서큐버스 카페에 어서 오세요. 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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