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 이벤트 서큐버스 카페 스토리 모드 플레이_어그로 걸 _후기1(스토리,댄스팀의 선택지)

가디언 테일즈 이벤트 스토리 모드 서큐버스 카페 세 번째 던전 [어그로 걸]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던전은 거의 쉬어간다고 봐도 좋은 던전입니다. 혹시 이전 에밀리 던전에서 [라이트닝 카운터] 때문일까.. 생각만 해도 어질.. 이 번 던전은 제목에서 보여지듯 자극적인 소재로 어그로 걸이 콘텐츠를 만드는 내용이 들어있어요. 끝이 잔혹했습니다.

어그로 걸: 아이고~ 우리 서큐버스 분들! 일도 힘드신데 이거 한잔 드시고 하시죠!

서큐버스:예? 아뇨, 괜찮습니다.

어그로 걸:에이~ 제가 팬으로서 드리는 선물입니다! 제 성의다 생각하고 받아주십쇼!

서큐버스: 아, 네... 그럼 감사히...

어그로 걸이 준 것을 마시고 난 뒤 서큐버스 분들이 쓰러 졌습니다. 그건 바로 성수였나 봐요. 주변의 사람들도 즐거워하는군요. 그리고 어그로 걸에게 열렬한 정기 기부를 합니다.

유저: 이게 대체 무슨 짓이야? (라는 선택지를 골랐습니다.)

어그로 걸이 유저에게 진지충이라며 오히려 나무랍니다. 누가 죽기라도 했냐는 겁니다. 다행히 서큐버스는 죽은 게 아니라 기절을 했나 봅니다. 사람들은 어그로 걸에게 더 자극적인걸 원하고 다른 콘텐츠를 준비하겠다며 스토리는 끝납니다.

 던전을 둘러보는데 이번엔 불기둥이 꺼진 비밀통로가 보이는군요. 퍼플 코인이 유혹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웬 댄스팀에게 말이 걸어졌습니다. [매직 마이클!]이라는 댄스팀이죠. 

유저:너네 정말 멋있어 보여!(라는 선택지를 골랐습니다.) 

매직 마이클 댄스팀은 고민이 있습니다. 다른 마을에서는 인기가 있었는데 서큐버스 마을에서는 아무도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저: 서큐버스들이라면 내가 잘 알고 있지.(라는 선택지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댄스팀을 도와주기로 하죠. 주변에 서큐버스 분들이 서있지만 무대가 별로였단 얘기뿐, 따로 힌트가 있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두 선택지 중 아무거나 누르셔도 됩니다. 어차피 다해야하기 때문에 , 먼저 무대의상을 얘기했습니다. 

자신들의 후드티가 힙하지 않냐고 하죠, 답은 "요즘 마계는 정장 아니면 취급 안 해줘."입니다. (*저도 여러 가지 선택지를 거쳐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그들의 대답은 항상 좋게 나옵니다. 그다음 마지막 무대 콘셉트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답은 "악마는 육식이야!"입니다.  육식이 뭔고 했더니 짐승남으로 변신이었습니다. 난중에 무대에서 짐승남으로 바뀐답니다.

여담으로 무대의상을 고르는 선택지에서[의상 따윈 필요 없다! 지옥불에 몸을 던져!]를 선택해 보면 저렇게 유저가 눈에 불을 켜고 불로 달리라고 합니다. ㅋㅋㅋ 좀 무섭게.. 몸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후들후들 이건 답이 아닙니다.

그랬더니 성공적으로 무대가 시작됩니다. 댄스팀과 함께 유저가 춤을 춥니다. 옆에 손 모양이 나오죠? 따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유저가 지금이야! 를 선택하면 댄스팀이 웃통을 벗습니다. 서큐버스분들이 많은 정기를 댄스팀에게 주며 쓰러집니다. 무대 성공적!

스타 피스를 받고 끝납니다. 

 

 

<서큐버스 카페 이벤트 스토리 모드 어그로 걸 후기 2>

https://backseoya.tistory.com/166

가디언 테일즈 이벤트 서큐버스 카페 스토리 모드 플레이_어그로 걸_후기2(스토리,루피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