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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플레이 후기 (자동전투, 코팅,무기 OTE)

zldnl563 2021. 7. 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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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픈한 퍼니싱 : 그레이 레이븐을 플레이했습니다.  [퍼니싱의 재난]으로 승격자와 전투를 벌이고 지구를 탈환한다는 스토리로 액션 RPG입니다.

화면은 메인화면인데요. 메뉴도 깔끔한 편이고 메인 캐릭터가 나 와있습니다. 캐릭터를 터치하면 말을 합니다. 일본어로 말을 합니다. 기본 일본어로 더빙이 되어 있어요. 만약 캐릭터를 변경하고 싶다면 화면에 보이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옆에 뜨는 메뉴에서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어쩌다 누른 버튼인데 화면을 메뉴 없이 깔끔하게 만드네요.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요소는 레벨업, 진급, 진화, 스킬, 의식 장착, 무기 강화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진급과 진화 , 의식을 보자면 진급은 조건을 달성하면 너트를 소모하여 진급이 됩니다.  너트는 게임 재화입니다.

해당 캐릭터에 맞는 조각을 모아 B등급에서 시작해서 S등급까지 가는 방법인 조각을 모아 진화를 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 레벨업과 스킬은 포인트와 아이템을 소모해서 올려주면 됩니다. (해당 아이템과 포인트는 자원 던전에서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의식은 의식마다 능력치가 있습니다. 공격력, 체력 등 또 세트로 장착했을 때 얻어지는 효과도 따로 있어요. 강화 방법으론 레벨업과 공명이 있는데 공명은 같은 세트의 의식 1개로 랜덤 능력치 향상과 스킬 풀 중 1개를 랜덤으로 획득하는 등의 것으로 강화할 수 있죠. 이 의식도 캐릭터의 능력에 영향을 많이 주는 거 같은데 같은 세트 좋은 의식 획득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번 사전등록 달성시에 주는 의식 루시아/피크닉 도 받았네요. 

구조체 군단 총 수집률을 볼 수 있습니다. 캐릭터 수집 같지만? 또 그렇게 다양하지 않고 똑같은 주인공의 캐릭터가 A등급, S등급에서 하나씩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코스튬으로 보이는 '코팅'이  있습니다.  디자인 괜찮네요. 

획득 방법도 나옵니다.

무기를 바꾸면 바꾼 무기 외형으로 바뀌는 것도 좋았습니다. 리브가  무기 바꾼 티가 많이 나는 듯 ㅋㅋ 

이런 코팅은 구매도 가능하네요. 

레벨 35 달성시 얻을 수 있는 연구권입니다. (캐릭터 소환 권이죠)

바로 레벨업 달성 이벤트로 얻었는데요. 이거 말고도 며칠 차 완료에 따른 보상도 있습니다. 일일 퀘스트는 또 초반 레벨업이 잘되요. 

전투는 할수록 붕괴 3rd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피격 시 회피를 하면 [초산 공간]으로 적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어떤 스킬볼을 하나만 사용해도 3 체인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러한 초산 공간은 한 번하고 나서 12초의 쿨타임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초산 공간을 다른 캐릭터로 한 번 사용하고 다른 캐릭터로 변경해서 사용하면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가르 켜줍니다. 그리고 이 초산 공간에서 하나의 스킬로도 3 체인 효과가 있어서 더 강력한 패시브 스킬을 발동시켜 빠르게 적을 없앨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스킬과 관련된 건 3개의 스킬볼을 사용하면 OTE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건데요. 캐릭터마다 특색 있는 OTE스킬이 존재합니다. 3개의 스킬볼 사용하고 반짝이는 다른 캐릭터를 터치하면 OTE스킬을 한 번 사용하고 살아집니다.  리브 같은 경우는 체력을 채워주고 살아지죠. 

3 인팀 구성이지만 메인 캐릭터로 싸우고 상황에 맞는 캐릭터로 변경하고 OTE 스킬을 사용하는 그런 전투입니다.

이게 대체 뭔 말인가 싶겠지만 게임에서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스킬 성장에서도 볼 수 있죠. OTE 스킬 

메인 전투는 무조건 수동 조작입니다. (스토리 제외 던전의 길이도 그렇게 긴 편이 아니라 수동에 지루함은 아직 없습니다.)   

스토리도 보면서 전투도 재밌으니 하는 재미가 있죠. 하지만 아이템을 모으고 싶을 때? 자동 전투도 있습니다. 저는 레벨 38까지 하긴 했는데 일단 자동 전투가 메인 스토리에만 있다는 게 아쉽습니다. 자원 던전은 직접 플레이를 해야 해요. (자원 던전도 정말 짧은 던전입니다.) 

그래도 자동 전투 시스템이 좋았는데요. 화면에 전투가 돌아가지 않고 그냥 횟수만 설정해 놓고 시작 누르면 시간이 나오며 그 시간 동안 알아서 자동 전투가 되고 있고 플레이어는 다른 던전을 돌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자동 전투해놓고 게임을 꺼도 나갔다 들어오니 보상 수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 전투는 최대 횟수와 소모 혈청이 존재하고 횟수를 설정하고 시뮬레이션 시작을 누르면 됩니다. 

던전의 플레이 요소로 잠행과 암살도 있었습니다. 잠행은 적을 피해서 목표지점까지 도달하면 됩니다. 들키면 들킨 데로 또 전투하면 됩니다. 

암살도 캐릭터가 안 보이게 된 설정에서 적 뒤에 가서 공격하면 됩니다. 둘 다 아직은 어렵지가 않긴 하는데 더 플레이해봐야 알 것 같네요. 

외전도 재밌었어요. 외전은 진짜 스토리 위주로 루시아에 대해 알게 된 던전이었습니다. 이 게임이 개인적으로 스토리도 일단 재밌네요..... 

이게임도 뽑기가 존재합니다. 10회에 A급, 60회에 s급 확정 같은 시스템이 있죠. 물론 60회를 뽑아야 한다는 거... 그전에 나올 수 도 있겠죠. ㅋㅋㅋ... 

얼마나 뽑았는지 기록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오픈 이벤트로 s급 구조체 선택권을 얻었습니다. 

카레니나를 뽑았는데 너무 편한 캐릭터입니다. 적이 잘 죽네요. 컨트롤도 어렵지 않고.. 

 

게임은 슬프지만 재밌습니다. 스토리도 그렇고 3d 캐릭터가 너무 깔끔하고 액션도 화려하네요. 그리고 무과금으로 아직까지 하고 있는데.. 아직은 뭐 그렇게 힘들다... 이런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일단 레벨이 38이고.. 슬프지만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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