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드디어 오픈 했습니다.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1년 그 이상 전 부터 계속 홍보하고 있었죠? 넷플릭스에 새로 나온다고 말입니다. 그러다 날짜가 12월 25일이 되고 그러다 1월 3일로 다시 확정변경 되었죠!

그렇게 볼 수 있었습니다.. 추억의 애니 추억의 스톱모션 애니!!

이번 내용은 정말 믿을 수 없지만..1993년에 나온 "전자바지 소동"의 후속편으로 페더스 맥그로라는 무표정의 펭귄.. 그 어린 시절 무서웠던 펭귄이 감옥을 탈출해 월레스와 그로밋에게 복수하는 내용입니다. 

감독에는 역시 닉 파크분께서 참석하셨네요.  대학시절..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이렇게 지금까지 사랑받고 영화로 개봉까지 할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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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스 맥그로.. 키 1m 몸무게 5kg ㅋㅋ 동물원에 평생 갖혀 살아야하는 운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월레스가 개발한 로봇의 인터뷰 TV소리를 듣고 그는 계획을 실행합니다.

약간 "블루 다이아몬드" 집착이 심한 것 같아요. ㅋㅋㅋ 

우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로밋은 이렇게 소소하게 식물을 직접 가꾸고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얼굴이랑 코가 광이 난다고해야하나.. 점점 더 기술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이영화 이후로는 못 볼것 같기도 하고 .. 아쉽습니다..DVD들이라도 구매해놔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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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도 없는 펭귄인데.. 피아노를 너무 잘쳐서 웃긴 장면이었습니다. 컵에 깨알 같은 "세계최고의 보스" ㅋㅋㅋ 

정말 무표정에 범죄자상.. 펭귄 캐릭터 저 빨간 장갑은 왜 착용하는 걸까요..? 저걸 착용하면 월레스는 또 잘 못알아보는 것도 웃겨요. ㅋㅋ 

항상 2%부족한 발명을 하지만 베스트프렌드인 그로밋을 더욱 챙기려는 월레스 그리고 그런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그로밋 너무 힐링되고 귀여운 캐릭터들입니다. 

12세 이상으로 아이들용 영화지만?.. ㅋ 옛날에 보았던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보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넷플릭스 구독하고 계시다면 당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