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선수 체험 , 전세계 사람들과 양궁으로 겨뤄보는 모바일 게임 ArcheryWorldCup

양궁선수를 게임으로 체험해보고 전 세계사람들과 겨뤄볼 수 있는 모바일 게임 ArcheryWorldCup 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국가를 선택하고 이름을 입력합니다. 이름은 중복도 되는 것 같습니다. 또 (T_T) ->이런 이모티콘 이름도 됩니다. ㅋㅋ  

접속하니 오늘의 국가랭킹과 주간리그 랭킹이 나옵니다. 오호.. 한국인이 많이 하나 봅니다. 순간 주간리그 랭킹은 자신이 속한 국가를 기준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인도네시아 국기가 보였습니다.

플레이를 누르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됩니다. 어떻게 하는지 초반엔 이런 도움말이 뜹니다. 이 게임은 쏘는 건 어렵지 않지만 바람의 방향이 중요합니다. 

플레이 화면인데요. DRAG를 점선원에 맞춰 쏘면 됩니다. 쏘고 나면 어디에 맞췄는지 나오며 맞춘 point에 따라 점수가 누적이 되고 화살 게이지를 모아 화살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옆에 국기들이 보이는데요. 다 참가하고 있는 유저들입니다. 

가지고 있는 화살을 다 사용하고 나면 bonus round로 넘어가는데 그동안 모은 화살 게이지의 화살 수만큼 쏠 수 있습니다. 다 쏘고 나면 화살을 추가할 건지 아니면 next로 끝낼 건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살 추가는 그냥 화살 한번 더 쏘는 것입니다. 그런데 광고를 봐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화살을 쏘지 않고 next를 누르면 다른 플레이어를 기다리면서 (다른 플레이어가 다 쏠 때까지) 광고가 5초 나옵니다. 

이 게임은 항상 하나의 round를 끝내면 5초의 광고가 나옵니다. 게임 중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메달권에 들어가야지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습니다.  Average 위로만 가도 돈을 벌 수 있는데 그 금액은 현저히 적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러 광고를 보고 골드 x3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면 광고 30초 정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Average밑으로 만약 순위가 측정되면 돈을 물어내야 합니다.! 하지만 그 금액이 너무 크다 싶으면 역시 옆에 광고 버튼을 눌러 참가비를 면제받읍시다.

그런데 한국이 왜 backyard로 표시될까 생각해 봤는데 제가 국가를 한국으로 선택해서 in your (own) backyard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ㅋㅋ 추측해 봅니다. (영어 잘 모름..) 

가지고 있는 골드에 따라서 참여할 수 있는 나라가 다릅니다. 또 반대로 골드가 많다면 이전의 나라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골드로 참가할 수 있고 없고 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나라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바람의 영향이 강해져 쉽게 점수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바람의 방향을 잘 이용하면 되긴 하더군요.

유료 재화가 존재하며 활의 장비는 단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위에는 기본으로 주는 것이고 밑에는 유료 재화로 구매해야 합니다. 화살은 다양해서 그런지 골드로도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골드를 모아 10만 원 화살을 사용해 봤는데.. 흠.. 잘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화살을 바꾸면 게임 플레이 화면에 바뀐 화살로 적용이 됩니다. 

다행히 경기만으로 돈을 모으지 않습니다. side job이라고 해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골드를 모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돈을 모아 화살을 샀습니다.  막 올릴 수 있는 건 아니고 어떤 국가의 메달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플레이를 했는데요. 실시간으로 전 세계 사람과 경기를 하고 메달을 획득하여 골드를 모으고 더 좋은 장비로 교체를 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혼자 만약 했다면 사실 좀 몇 번 하다 삭제할 것 같은데 다행히 겨뤄볼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그냥 쏘는 것도 아니고 바람의 방향도 생각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