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캠프라는 모바일게임을 광고로 몇 번 보셨을 수 있습니다. 저도 귀여운 섬 가꾸는 게임으로 보여 다운로드하여해 봤습니다.
첫 시작과 게임하는 방법
첫 시작은 "마리"라고 하는 토끼가 섬에 홀로 있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인 유저를 보고 반가워 합니다. 혼자서 섬에 생활하고 있어 집을 준비하지 못한 마리는 섬 주변의 과일을 섬 친구들에게 팔아서 돈으로 바꿔오면 집을 지어 준다고 합니다.
"마리"의 집만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휑한 섬입니다. 이 섬을 발전 시키기 위해 머지게임을 이용합니다. 지어야 할 건물들이 많이 보이네요.
왼쪽 사진이 머지게임화면입니다. 주민이 원하는 과일은 어느정도 단계에서 생산되는지 알고 싶을 때 해당 주문의 과일 아이콘을 터치하면 단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계가 점점더 올라가는데.. "과일"이 특히 그런 점이 큰 것 같아요. "오렌지"하나를 얻기 위해 해야 하는 머지의 개수가 16번이니까요..
머지게임은 단수히 합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템도 종종 존재합니다. "항아리"같이 생긴건 복사해 주는 기능으로 블록을 같은 것 2개로 늘려줍니다. 이외에 가위, 물뿌리개 같은 것도 있습니다.
이런 머지는 "에너지"를 사용하여 아이템을 얻어 합칠 수 있는데요. (합치는 건 에너지가 필요없습니다.) 에너지 최대 개수가 정해져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너지가 채워집니다. 하지만 바로 바로 플레이를 원할 때에는 광/고를 통해서 또는 보석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개수 차이가 보이시나요? 광/고를 통해서는 무료로 얻을 수 있지만 25개의 에너지이고.. 보석 40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는 100개입니다.
또 다른 요소로는 "오늘의 임무" 하루 숙제가 존재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주는데요. "블록생산"하고 합치고 의뢰를 수행하고 마을에서 건물 건설하기가 기본 토대입니다.
가끔 이런 이벤트도 합니다. "빙고"라는 게임을 했는데요. 빙고게임도 블록을 합치는 과정에서 얻은 아이템을 통해 빙고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맨 아래에 나오는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건물들은 아이템을 생산하는데요. 에너지 말고도 과일, 코인 등을 줍니다. 역시 "그냥받기" , "두 배 받기"가 존재합니다.
블록을 합치는 과정에서 새로 얻은 블록들은 도감에서 선물상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터치시 어떤 블록인지 보여주고 보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화면은 현재 저의 머지게임창입니다.
게임은 매번 새로운 블록으로 하는 게 아니고 진행 중이었던 블록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스토리 블록이 생기다.
게임을 하다보니 "이야기 시작"이 생겨 터치해 봤습니다.
터치해 보니 "마리"의 섬에 오게 된 스토리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마리는 모험을 하는 성격으로 배를 타고 왔다가 이 섬에 정착하게 되었고 하나밖에 없는 즐거움이 넘쳐나는 섬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합니다.
그러면서 유저에게도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질문을 합니다. 또 "마리의 추억상자"를 통해 스토리전용? 블록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리가 원하는 물품을 합쳐서 완성하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미니어쳐로 꾸미는 룸
하다 보니 또 미니어쳐를 배치하는 "마이룸"같은 컨텐츠가 생겼습니다. (뽑기를 넣기 위한 장치인가! ) 광/고와 보석 중 뽑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광/고는 뽑기 1회에 해당하고 보석 50개는 10회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방"이 여러 개네요. 꾸며줄 방이 많아 보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뽑기를 통해 얻은 미니어처입니다.
마을 주민의 말풍선을 터치하면 별자리를 알려줍니다. 그 별자리의 특성 그리고 성격등 재미로 보기에 좋네요.
계속 섬을 발전하면 마을 주민들이 늘어납니다. 새로운 마을 주민들은 상점의 주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머지캠프"를 플레이해 봤는데요. 모아놓고 보니 콘텐츠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에너지 개수만큼 플레이하면서 가끔 들어가 섬을 발전시키는 재미가 있습니다. 단순한 블록 합치는 게임이 아닌 여러 가지 콘텐츠를 가미한 게임으로 플레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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