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모바일 게임 리뷰

늑대인간의 피말리는 월세벌기 _ The WereCleaner(스토리 포함)

zldnl563 2024. 11. 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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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해외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올해의 게임 부분 중의 한 파트에서 탑 3안에 있던 게임이었는데 한국어 지원은 안되고 오직 영어로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막 어려운 영어도 아니고 어느 정도 알아는 들을 수 있어서 하는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해석은 무리라..ㅋㅋ 아래는 구글번역기를 사용해서 번역한 내용들입니다. 

play를 누르고 들어가면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이트근무 첫 시작 

처음은 DAY근무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릴과 카일의 대화)

대릴: 거기 누구예요? 엘리베이터에서 소리가 들렸어요! 대릴을 몰래 지나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카일: 오, 대릴 저예요.. 

대릴: 카일 반가워요, 친구, 또 한주를 보낼 준비가 되셨나요?

카일: 네, 이번 주말에 집세를 내야 하는데 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대릴: 카일, 걱정 마세요! 이번주는 순조롭고 쉬운 한 주가 될 거예요. 운이 좋으면 신나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필요한 게 있으면 보안책임자인 대릴에게 꼭 알려주세요. 알겠죠? 어쨌든! 당신의 시간을 많이 끌었군요. 청소 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할게요. 내일 봐요. 친구

그리고 앞으로 이동하면 "START"를 누르고 게임이 시작됩니다. 게임은 단순한데. 왼쪽에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오른쪽에는 청소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맵에는 청소해야 하는 곳의 표시와 막혀있는 곳 뚫려 있는 곳이 다, 나오니 잘 보고 청소구역까지 갑니다. 

청소를 다 하고 난 뒤에는 "GO TO THE EXIT"가 뜨면서 처음 도착했던 곳에 가서 나가면 됩니다.

청소해서 나가는 것까지의 시간제한도 있는데요. 바로 화면 맨 위 중앙에 표시됩니다. 

청소가 마무리되고 결과창이 나옵니다. 걸린 시간, 그리고 kills 수 등을 알 수 있고 첫 째날은 monday였습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온 주인공.. 보름달이 뜬 밤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번쩍하더니.. 뭔.. 강아지.. 아니.. 늑대인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정말 슬프고 절망적인 메일이 도착해 있었는데요...

-이메일 내용

친애하는 howlin' hugs 직원 여러분

모든 직원은 일주일 동안, 무급 초과근무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월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주인공은 밤에 근무하면 안 되는데요.. 그 이유는.. 

늑대인간으로서 사람을 보면.. 끔찍한 일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곧 월세를 내야 하는 날짜는 점점 다가오고.. 어쩔 수 없이 굳은 결심으로 밤근무를 하러 가게 됩니다.

늑대인간 사회통합

늑대인간 사회통합이라는 매뉴얼.. 전혀 사회통합 같지 않은 내용인데 말이죠..

늑대인간의 모습에서 사람을 발견하면 스스로 통제할 수 없게 되며 결국 kill 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devour 해야(먹는다..)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느냐 clean 해야 합니다. (증거를 제거해야 합니다..) 

전혀 사회통합은 되지 않는 내용.. 주인공은 나이트 근무를 잘할 수 있을 것인가..  

드디어 나이트 근무가 시작되는 화요일.

새로운 스킬이 생겼습니다. "진공팩"이라는 것인데요. "압축된 쓰레기공을 발사한다고 합니다. " 

이 스킬의 기능은 바로 "동료들이 가장 가까운 쓰레기통에 가져갈 것입니다."라고 합니다. 시선분산을 시킬 수 있다는 의미죠.~

두 번째 날 밤근무의 시작 (아래는 대릴과 카일의 대화)

대릴:기다려! 밤이 늦었다고 해서 인사도 없이 지나가야 하는 건 아니야, 얘기할 사람이 있어서 기뻐요. 그런데 날씨가 좋지 않은가요? 목소리가 좀 다르게 들려요.

카일: 아, 그건.. 인터폰 때문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 미지급 초과근무 상황은 좋지 않아요..

대릴: 거기에 동의해요. 그들은 나를 엘리베이터 주입구를 지키는 작은 보안사무실에 가두었어요. 하지만 여기에 불만은 없어요. 늘 그랬듯이 잘 지켜보겠습니다. CEO가 모두를 과로하게 해서 주말이 가까워질수록 사무실은 더욱 분주해질 것 같아요. 지금은 야간 근무 중이니까 이번주에는 의심스러운 일이 없는지 특별히 주의 깊게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봐요 친구.

열심히 일을 해봅시다.. 사람들을 피해서 들키지 않도록 화장실로 와서 똥도 치우고.. 직원이 나이트 근무를 해서 그런가.. 벽에 똥칠을 했네요...

그렇게 다른 곳을 치우러 가다가 사람을 피하려다.. 결국 못 피했습니다. (왜 이방에 들어오는 거야..)

제가 컨트롤할 새 없이 너무 확실하게 들키면? 바로 사람을 물어버리더군요... 

처리할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EAT'해야 합니다. "GRAB"이 있지만 그냥 사람을 들기만 할 뿐입니다. 들 필요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면 들고 다른 데 가서 EAT 해야 합니다.. 하하하.. 그러고 나서 청소로 증거를 인멸합니다. (주인공.. 이렇게 까지 월세를 벌어야 하는가..)

세 번째 밤근무

전날 KILL 1개가 있긴 했지만 그냥 진행되는 스토리인 것인지.. 대릴은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아래는 대릴과 카일의 대화)

대릴: 카일! 카일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내가 발견한 것에 대해 말해주고 싶어요.

카일: 그렇게 소리치지 마세요... 잠깐,  뭘 찾았다고요?

대릴: 사무실 주변에서 안전점검을 하던 중 피가 묻어 있는 털뭉치를 발견했어요. 아니면 잼이었을 수도 있는 불확실하지만.. 어느 쪽이든 의심스럽습니다.

카일: 뭐..? 그랬어요!? 왜 그런 것이 사무실에 있었을 까요?!

대릴: 뭔가 일어나고 있어요. 위험한 동물이 사무실에 들어온 것 같아요. 나는 빡빡하고 안전하게 운영해요. 어떤 동물도 자유롭게 뛰어다니게 할 수 없어요. 나는 모두를 보호해야 해요.

카일: 음.. 행운을 빕니다.. 내 말은.. 그 일을.. 

대릴: 내일이면 이미 잡힐 것 같아요. 뭔가 보이면 알려주세요. 내일 봐요 친구!

대릴은 의심스러운 정황을 발견합니다. 그렇게 깨끗하게 청소했지만.. 흔적이 남아 버렸군요.. 그리고 내일이면 동물을 잡을 수 있을 거라고 호언 장담하는데요.. 

그래도 일을 해야 하는 주인공.. 이번에는 새로운 스킬이 생겼습니다. 바로 청소기입니다. 위에 "체인지"버튼을 눌러서 물에서 청소기로 변환시켜 청소하면 됩니다. 

아무도 안 죽이면 NO KILLS라는 뱃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후훗 .. 사실 조심해서 플레이하면 아무도 안 죽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밤근무

네번째 날, 동물을 잡지 못한 대릴.. (아래 대릴과 카일의 대화)

대릴: 카일 당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에 대해 할 말이 있어요.

카일: 네? 무엇인가 찾았나요 대릴?

대릴: 흠.. 꼭 그렇지 않아요. 어젯밤에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어요. 하지만 악당이 사무실 어딘가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건 이거예요. 저는 악당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특별한 작업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릴 거예요.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나는 우리 둘 모두를 위해 이 사무실을 안전하게 지킬 거예요. 

카일: 그럼요.. 저는 확신해요, 당신은 그 악당을 곧 잡을 것이라고.. 하하.. 음.. 저는 일하러 가야겠어요. 혹시나 무엇을 엿보게 된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릴: 계획처럼 들리네요. 내일 봐요.. 친구..

게임을 하다 보면 빛나는 아이템 같은 걸 볼 수 있고 가까이 가면 'GRAB'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COLLECTBLE FOUND!'라고 뜹니다. 

 

너무 길어서..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다음 포스팅에서.. 과연 주인공 카일은 월세를 무사히 벌 수 있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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