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브세이비어:네버랜드가 모바일게임으로 오픈하여 접속해 봤습니다. 트오세(트리오브세이비어)는 PC게임으로도 있는데요. 원래는 넥슨에서 플레이했던 것 같은데 현재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하니 스팀으로 넘어가네요.
간단하게 트오세모바일 게임 리뷰를 해봅니다.
서버를 선택하고 접속하니 먼저 스토리가 간단히 나옵니다. 제대로 안봐서 기억이 나지 않네요. "신성나무"가 스토리의 중심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귀엽게 표현해서 찍어봤습니다.
캐릭터 성별을 선택하고 "보솜"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약간 펫처럼 따라다니는데.. 실제 플레이할 때는 안 보이고 스토리 진행할 때마다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보솜이 선택한 후 튜툐리얼이 진행되는데 곧바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역시 판타지는 "마법사"라는 생각으로 마법사로 선택했습니다. 다른 직업으로는 전사, 사제, 거너, 헌터 직업이 있습니다.
또 튜툐리얼을 진행하면 "키틸링"을 얻는데 전투시 용병처럼 함께 싸우는 게 아니라 이 키틸링의 고유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엽네요. 약간 입가에 침 흘리고 있는 것 같은..
그리고 전투스킬 방법 등을 배우고 난 뒤 급 3D비행게임이 시작됩니다. 별로 못해도 스토리 진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솜이의 성격을 알게됩니다. 까탈스럽네요.ㅋㅋㅋ 보솜이는 말할 때마다 뒤에 "냥!"을 붙이는 것이 고양이 같습니다.
"아키 섬"에 내려 계속 "가이드"퀘스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보솜이와 함께 음식먹는 장면인데 귀여워서 찍어 봤습니다.
설정
게임에 접속하니 너무 많은 유저가 한 화면에 나타나서.. 좀 어지럽기까지 합니다. "설정"에서 유저의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10인으로 줄였습니다. 또 그 밖의 게임과 관련한 내용을 설정해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전투, 스킬
전투는 AUTO를 레벨10부터 사용할 수 있어서 웬만하면 자동으로 플레이했습니다. 가끔 던전에서 보스의 스킬 피하는 정도, 고양이 수송던전은 수동으로 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거의 자동으로 해결합니다.
MMORPG라서 그런지 사람들과 협력해서 하는 던전퀘스트가 많습니다. "자동파티"로 간편하게 속 편하게 던전을 플레이합니다.
스킬 화면입니다. 58 레벨에 2차 전직을 하는 것 같군요.
"호송"파티 퀘스트입니다. 진짜 말 그대로 따라다니기만 하면 되는... 지금은 "오리"를 호송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키틸링
전투의 중요한 구성 중 하나인 "키틸링" 진화도 3단계까지 할 수 있네요.
키틸링의 "도감"도 있습니다. 좀 구경하다 보면 "고양이"에서 다 변형된 모습들.. 이번 트오세모바일게임은 고양이가 주제인가요? ㅎㅎ 귀엽네요. 옛날에 PC로 플레이했던 트오세는 정말 별로 플레이하지 않아서 이렇게 고양이가 많이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키틸링은 3마리를 출전시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마리 다 따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순서대로 연속적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쿨타임이 존재해서 계속 사용할 수 도 없습니다.
대신에 "던전"에 "키틸링 쿨타임 초기화?"라는 아이템을 습득하면 바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역시 키틸링은 뽑기가 존재합니다. 이쁜 키틸링 멋있는 키틸링 많네요.
오, 저는 등급이 높은 키틸링이 나왔습니다. "신부/롬퍼드"라는 키틸링입니다. 음.. 원했던 키틸링이 아니라서 그저 그랬지만.. ㅋㅋㅋㅋ
탈것
초반에 탈것을 무료로 줍니다. 3마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비둘기를 선택했습니다. 약간 마법사가 느낌도 나고 후후..
현재 퀘스트를 다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자전거"탈것이 있습니다. 너무 예뻐서 얻고 싶지만.. 많은 퀘스트를 열심히 해야.. 또 뽑기로 배트맨의 오토바이 같은 탈것이 있습니다. (탈것도 뽑기가 존재하는군요.) 역시 돈을 쓰면 더욱 멋있고 이쁜 탈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직업
26 레벨에 생활직업이 개방됩니다.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 그냥 "연금술사"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채집을 해서 아이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게좋았던 점이 다른 게임과 달리 미니게임 없이 "채집"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은근히 모바일게임에서 "미니게임"하면서 채집하는 게 귀찮거든요.. 이점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열심히 채집하여 연금술로 물약을 만들고 있습니다.
채집을 해야 하는 아이템은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또 채집 아이템은 정해진 양이 있어서 위에 사진처럼 "초과", "많음" 이런 식으로 표기됩니다.
"월간패스"를 이용하면 목표 설정을 통한 더욱 편리한 채집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캐시입니다.)
코스튬
코스튬도 초반에 무료로 줍니다. 3개의 옷 중 고를 수 있습니다. 또 퀘스트를 통해 얻은 "복슬복슬 고양이 베베"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고양이가 지배하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로 밀고 갑니다.
코스튬에도 속성이 있어서 역시 착용하면 전투에 도움이 클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 키틸링, 코스튬, 장비, 스킬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습니다. + 생활직업 도 있네요.
초반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전혀 없었는데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이렇게 돈을 주고 헤어스타일과 머리색, 얼굴형, 눈동자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귀엽게 바꿔봤습니다. 마음에 드는군요. 해당 코스튬옷은 길드에 가입하면 퀘스트 클리어템으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코스튬 뽑기도 존재합니다. 뽑기가 키틸링, 코스튬, 탈것 이렇게 있네요.
기타 해야 할 일들..
기타적으로 해야 할 일들도 많았습니다.
결론
간단히 플레이해 봤는데 역시 MMORPG 답게 할 일이 많습니다. 편리한 기능이 있어 어렵지 않지만 숙제도 많고 , 돈도 좀 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 캐릭터들은 너무 귀엽고 일단 고양이변형 캐릭터, 몬스터, 키틸링 다 너무 괜찮았습니다.
전투는 AUTO로 거의 다 되는 편이고 수동으로 해야 하는 던전들도 있지만, 그렇게 힘든 부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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