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 세계에서 생쥐 캐릭터가 카페로 성공하는 스토리가 있는 귀엽고 힐링되는 카페타이쿤게임 "타이니 카페"입니다.
프롤로그가 과거형인 거 보니..? 돌체의 옛날 기억을 플레이하는 걸까요? ㅎㅎ
구스토라는 아는 고양이에 의해 카페를 열게 된 돌체, 처음은 구스토의 커피창고에서 임시로 카페를 운영하게 됩니다. 구스토는 돌체의 커피맛과 실력을 굉장히 높이 사고 신뢰하여서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고 격려해 줍니다.
구스토의 말에 반신반의하는 돌체 걱정되지만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챕터는 매장을 새로 오픈할 때마다 나오는데요. 저는 매장 2호점까지 오픈했습니다.
이렇게 고양이세계에 돌체는 생쥐의 몸으로 카페를 운영하게 되고 고양이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신비주의 컨셉으로 손님들과 마주치지 않고 운영합니다.
튜토리얼과 돌체 용기를 얻다.
먼저 돌체가 커피를 내릴 수 있는 "핸드드립 세트"를 설치해야 합니다. 한 번의 터치로 설치가 되는데요. 돌체는 자신의 몸보다 너무 "큰 잔"에 놀라지만 구스토는 괜찮다고 하죠.
핸드드립은 사용자가 직접 내려야 하는데요. 초록색 점선이 빨강색 점선과 완벽하게 겹쳐지는 것에 따라 perfect , good 등의 등급으로 가격이 책정됩니다. 또 한 "핸드드립"의 경우에는 원두가 있어야 내릴 수 있고 원두가 떨어지면 내릴 수없기 때문에 퀘스트가 있을 때만 내려주는 게 좋습니다.
오른쪽 사진의 자동으로 판매되는 커피 같은 경우는 에스프레소머신을 설치하면 아르바이트생들에 의해 자동으로 커피가 만들어지고 판매가 되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첫 핸드드립 커피를 고양이손님에게 팔게 된 돌체, 아주 좋은 평을 듣고 난 뒤로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붙게 됩니다.
작은 친구들 아르바이트생
커피와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설치한 기계와 구조물에 작은 친구들이 돌체를 열심히 도와 카페를 운영해 갑니다. 생쥐카페라는 것에 맞게 알바생은 모두 생쥐들입니다. 돌체와 구스토가 생쥐친구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군요~
그리고 이런 구조물들은 카페를 이용해 돈을 번 뒤 업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작은 친구들 돌체의 친구들이 아니라 구스토의 작은 친구들이라고 하네요. 구스토는 고양인데.. 왜 이렇게 생쥐 친구가 많은 거냐며..
알바생은 그냥 고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카페마다 건설할 수 있는 "휴식시설"에서 얻는 "치즈"를 통해 알바생들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카페 매니저
카페는 매니저를 배치할 수 있는데요. 처음 얻게 된 매니저는 "로라" 돌체의 12번째 동생이라고 합니다. 매니저는 최대 5종까지 폰에서 배치할 수 있습니다.
매니저는 "뽑기"가 존재합니다. 일반 뽑기와 스페셜 뽑기로 나뉘고 처음에 일반 뽑기 10장을 줘서 뽑아봤습니다.
지금 제가 보유하고 있는 매니저 중 제일 좋은 매니저 별 3개 "소피아"입니다.
매니저는 각각의 고유한 스킬이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 속도 UP또는 도넛기계 속도UP 이런 식의 스킬이 있습니다. 그러니 꼭 배치해야겠죠.~
매장을 늘린다.
카페를 운영하다 "골드 메달"을 획득하면 다음매장이 잠금 해제 됩니다. 1호점을 오픈할 때 브랜드 로고를 만들 수 있는데요. 컬러와 심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골드 메달을 통해 다음매장이 잠금해제 되어도 조건을 달성해야 열 수 있습니다. 2호점의 조건 7천 하트 달성과 매니저 10종이 필용합니다.
무료로 즐기기 위해선..
무료로 그냥 즐겨도 상관이 없지만, 역시나 오래 걸리겠죠? 하나를 업그레이드해도.. 다른 구조물을 설치할 때에도 돈이 필요한데 처음에는 답답하기도 합니다. 또 골드 말고 캐시라는 재화는 커피와 기타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할 때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전런 이유로 광/고를 보게 됩니다.
그냥 받을 수도 있지만 보고 안 보고의 차이가 커서.. 정말 열심히 챙겨 봤습니다. 그래서 따로 제거 패키지가 있는데.. 1일밖에 안 되는군요? ㅎㅎㅎ
게임을 종료해도 카페는 돈을 버는 이유
"더치커피 타워"를 설치하면 게임을 종료하거나 잠시 자리를 비워도 시간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구조물이죠. 역시나 3배를 받기 위해선.. 광/고를 봐야 합니다. 보고 안 보고의 차이가 크지 않나요? 물론 "그냥 받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받기"가 좀 늦게 떠서 무조건 광/고를 보는 방향으로 터치를 하게 되는데 조금 기다리면 "그냥 받기"버튼이 활성화됩니다.
로스팅, 핸드드립시 꼭 필요한 원두를 생산하는 곳
로스팅은 구스토의 커피창고에서 할 수 있습니다. "로스팅 시작"을 누르면 원두 등급을 랜덤 하게 고르고 "로스팅"을 누르면 랜덤하게 원두가 만들어집니다. 원두 또한 광/고를 보면 다시 뽑기가 가능한데.. 도저히 이것까지는 귀찮아서.. 그냥 로스팅했습니다.
브라질 산토스, 에티오피아 시다모 등 들어 본 듯한 원두들이 랜덤 하게 로스팅되고 이건 "원두카드"가 되며 고유한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일한 원두카드를 모아 업그레이드를 해서 육성할 수 있습니다. 원두만 다시 뽑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로스팅도 한 번하고 확률을 보고 다시 로스팅 할 수 있는데요. 역시나 광/고를 봐야하는 귀찮음이.. 더 좋은 것을 뽑거나 아니면 똑같거나 등급이 낮거나 역시나 랜덤입니다.
그리고 원두는 계속 뽑을 수 있는게 아니라 "로스터리 입장권"이 필요한데요. 2시간마다 자동 충전되어서.. 꽤 걸리기 때문에 핸드드립은 퀘스트나 의뢰를 받을 때만 내리는 게 좋습니다.
기타
기타로 귀여운 매력을 잠깐 소개해보겠습니다. 카페 안에는 "돌체"의 집으로 추정되는? 귀여운 미니 룸이 있습니다.
의자와 티비 밖에 없다니 좀 슬프긴 하지만 돌체는 카페운영으로 들어갈 일이 없어 슬퍼할 겨를도 없습니다.
그리고 1호점에 있는 미끄럼틀인데.. 로라가 에스프레소 머신관리 감독 후에 미끄럼틀 타고 알바생들과 함께 내려오고 있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것도 이 게임을 하면서 괜찮은 점이랄까요. 커피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들어만 봤지 정확히 어떤 커피인지 몰랐는데 "아인슈페너"에 대해 "샤케라토"라는 커피에 대해 간단히 알 수 있었습니다.
부수적으로 할 일들이 있는데요. "폰"아이콘에서 이뤄집니다.
카페의 사진을 찍어 게임 속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카페를 홍보합니다. 그런데... 신비주의 컨셉이었는데 사진에는 알바생 (생쥐)의 모습이 다나와도 괜찮은 것일까요...ㅋㅋ? (사진 기능은 그냥 찍기만 해도 골드를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마스터리"라고 하여 게임속 제한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들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늘릴 수 있습니다.
또 고양이 손님 중에 알게 된 손님들은 이렇게 "스토리 피드"가 올라오거나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뢰를 하기도 합니다. 의뢰는 에스프레소 몇 잔, 도넛 몇 개 등의 주문을 하고 완료하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캐시"를 많이 주는 편입니다.
또 고양이손님마다의 스토리도 있어서 의뢰를 들어주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레시피들은 업그레이들 할 수 있는데요. 많이 할수록 "판매가격"이 올라 카페 수익을 더 많이 올릴 수 있습니다.
작은 타이니 카페는 할 일이 꽤 많지만 어렵지 않아서 천천히 즐기기 좋은 게임입니다. 물론.. 초반에는 스피드 하게 광/고도 좀 보면서 빨리 올렸지만.. 그러고 난 후에는 천천히 하면서 업그레이드 도 하고 의뢰도 들어주면서 즐기기 좋은 것 같습니다. 게임도 귀엽고 고양이손님들의 이야기도 있고 주인공 "돌체"의 성장도 보면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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