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디언 테일즈(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 이벤트 서큐버스 카페 스토리 모드 플레이_어그로 걸_후기2(스토리,루피나 등장!)

zldnl563 2020. 10. 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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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테일즈 이벤트 스토리 모드 어그로 걸 두 번째 후기입니다. 

 

던전을 돌아다니면 화면에 글자가 나타납니다. 영상에 관련된 댓글이 나오는 설정인 것 같습니다. 월드 7도 이랬는데~

스토리 진행하기 전에 던전을 둘러보며 퍼플 코인을 먹습니다. 이번 던전에는 용암이 있네요? 원래 이런거 없었는데 그리고 비앙카의 집을 지키는 분들이 비앙카는 잘 있냐고 물어보네요. 종업원으로 아예 취직이 되었구나..

그리고 빨간얼음에 얼려있는 사람들 옆에 불이 붙지 않은 화로가 있어서 들고 가 봅니다. 

왜냐하면 불이 뿜어져 나오는 곳이 던전 메인 퀘스트 위치였거든요. 

화로를 들고 들어오니 유즈가 당황해하고 있습니다. 서큐버스 학교가 불에 타고 있나봐요. 유즈에게 말을 걸어 봅니다. 

유즈: 학교에 갑자기 불이 났어! 어서 꺼야 해! 같이 도와줘, 파트너!

불에 그냥 닿이면 -995의 피가 깎입니다. 주위에 있는 항아리를 들고 불을 향해 던지면 불이 꺼집니다.

유즈: 대체 누가 이런 짓을...

어그로 걸: '서큐버스 학교에 불을 질러보았다?' 몰래카메라...

유즈: 이게 대체 무슨 짓이야!

어그로 걸:아이씨, 이 동네 인간들은 왜 하나같이 분위기를 못 맞춰?

유즈: 학교에다 불을 지르다니.. 학생들이 다치기라도 하면 어쩔 뻔했어!

어그로 걸:그래서 뭐, 누가 죽기라도 했습니까? 이게 다 콘텐츠라고요. 사람들이 이런 걸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리고 저는 학교에 불이 났을 때 얼마나 안전하게 대피하는지 테스트한 것뿐이라고요?

유즈 : 말도 안 되는 헛소리..!

 

이걸 보니 얼마 전 뉴스에서 봤는데 몰래카메라 설치한 이유가 "사이가 안 좋아서 집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였는데 하지만 화장실에 샤워하는 공간을 향해 설치가 되어 있고... 방에도 설치되어 있고... 정말 개소리죠. 딱 같은 맥락이네요. 게임이지만 저런 정신 나간 말 하는 사람 세상에 많답니다..

유즈 : 그렇게 사람들을 괴롭히는 게 무슨 콘텐츠야?

어그로 걸:킥킥킥.... 이거 전부 시청자들이 제게 준 미션 이었습니다만? 테라피나 저나 고객님들의 소원을 이뤄준다는 점에서 똑같지 않나요?

다시 서큐버스 카페와 카르멘 스튜디오 사람의 대결이 시작되었네요. 이번엔 어그로 걸입니다.

유즈: 두고 봐! 꼭 저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겠어!

유즈: 난 가서 준비하고 있을 테니까, 너도 준비 다 되면 카페로 와! 

그리고 카페로 향하던 유즈가 다시 돌아와서 말해줍니다. 이누이트 아줌마를 조심하라고 일러줍니다.

다시 화로를 들고 불을 붙입니다. 이쪽의 불은 안 꺼졌네요? 항아리엔 물도 없습니다. 

불로 빨간 얼음을 녹여 안에 사람들을 꺼내면 길을 비켜줍니다. 말을 걸어보면 "마, 마녀가..!"라는 말 밖에 하지 않습니다. 

혹시 몰라서 화로를 들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들어가면 의외의 인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루피나: 에헴! 이 전설의 어둠 마녀께서 서큐버스 마을에 강림하셨노라! 다 같이 외치거라, 루피나 최고!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다 카르멘 팬입니다. 

관심을 주지 않고 루피냐가 뭐냐고 하자 화가 난 루피나는 사람들을 얼려버립니다.

처음엔 화로를 들고 사람들을 녹여주는 걸까? 하고 갔는데 아무래도 계속 눈이 휘몰아치고 있기 때문에 녹여지지는 않습니다. 화로를 내던지고 루피나에게 갑시다.

가운데에선 루피나가 계속 뭐를 날리고 있습니다. 피가 깎여요. 가까이 다가가 말을 겁니다.

셋 중에 아무거나 하면 될 듯합니다. 저는 "루피나 귀여워!" 선택지를 눌렀습니다. 

루피나가 노여움을 삭힙니다. 그래도 늦었다며 이름도 모르는 마을 놈들을 얼려버리려고 합니다.

유저: 그럼 결국 혼자만 남을 텐데?(라는 선택지를 골랐습니다.)

루피나가 그럼 어쩌라는 말이냐고 합니다.  유저가 귀에 대고 소곤소곤 알려줍니다. 바로 서큐버스 카페에 대해 말해주죠.

루피나: 그곳에 가면 내 유명세가 보장된다는 건 틀림없겠지?

유저가 끄덕끄덕 거립니다.

루피나: 좋다! 이 루피나님을 동료로 맞이한걸 영광으로 삼거라!

오.. 루피나가 서큐버스 카페의 직원으로 영입되었습니다. 그런데.. 루피나는 소지하고 있지 않지만 이번에 조금 알게 되었네요. 루피나 관.. 심 받는 거 좋아해... 공주병... :D

카페 운영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템을 줍줍 합니다.

그리고 모여있는 무리에 혹시나 해서 말을 걸어보니 말이 걸어집니다. 

귀여운 공주님을 여기서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공주님이었어요. 유저를 알아보지만 모르는척합니다. 젊은이도 힘든 일이 많은가 보구나 하면서 힘내라고 스타 피스를 줍니다.

공주님 : 진짜 멋쟁이 어른들만이 이런 선물들도 척척 내주는 법이지! 그럼, 자네도 즐거운 테라피 즐기시게!

어그로 걸을 이기기 위해서는 정기 50000을 모아야 합니다. 

종업원에 루피나가 추가되어 있네요~ 종업원 도 늘리고 카페 영업을 시작했지만,

와.. 진짜 조금 차이로 못 모았습니다. 그래도 다시 시작하면 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오만이 잘 안 모여서 안 되겠다 싶어서 새로운 종업원을 모집했습니다.

새로운 종업원까지 모집하고 했더니 50000 정기를 가뿐히 넘겼습니다.~ 카페도 레벨 업하고 종업원들도 레벨업을 했네요.

어그로 걸은 자신이 진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콘텐츠를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싸움에 졌으면 더 자극적인걸 가져오라고 하죠. 떠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 어그로 걸을 압박하는 사람들

"사람이 용암에 빠지면 살 수 있는지 실험해 보겠습니다!" 결국 나락의 길로 가는 어그로 걸.. 용암에 빠질 지원자가 없자 자신이 하기로 합니다. 

발만 살짝 담그려던 어그로 걸은 넘어지고 맙니다. t.t 조금 자닌한 에피였습니다. 자극적인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교훈이 있네요. 사람들을 괴롭혀서 얻을 수 있는 것엔 한계가 있습니다. 

카르멘 스튜디오 사람 중 "어그로 걸"도 이렇게 끝나네요.

 

-서큐버스 카페 스토리 모드 [페이퍼 마스크] 후기1-

https://backseoya.tistory.com/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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