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 티탄 왕국 악몽 플레이_인베이더 잔당의 소굴(스토리 포함)

가디언 테일즈 티탄 왕국 악몽 마지막 플레이 편 [인베이더 잔당의 소굴]입니다. 이번 편은 아쉬울 정도로 빨리 끝납니다. 약간의 스토리 포함과 알았으면 좋을듯한 아이템 위치를 ㅋㅋ 올려보겠습니다. :D 

던전을 플레이하다보니 마리안의 옛날 로봇이 분해돼서 있습니다. 로봇의 머리가 들어 올려집니다. 머리를 들고 전류가 흐르는 곳에 들고가니 전류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로봇이 마지막힘으로 레이저를 발사하고 운명을 달리합니다. 그런 로봇의 마지막 힘으로 얻을 수 있었던 건 [스타 피스]였습니다. 

길을 가다 보면 움직일 수 있는 물체가 있습니다. 혹시 그냥 지나쳤나요? 한 번 움직이고 싶지 않나요?

움직였더니 [퍼플 코인]이 나왔습니다. 가테는 웬만하면 다.. 건드려 봐야 하는구나.. 하하..

누군가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안으로 뛰어들면 됩니다. 혹시나 해서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양옆의 길을 가봤는데 아이템 같은 건 없었습니다. 

마틴 주니어가 쓰러져 있어 마리안이 걱정돼 말을 걸지만 알고 보니 인베이더가 마틴 주니어로 변해 있었어요. 함정에 걸려든 마리안과 유저

주위에 인베이더의 무리와 사령관에 의해 포위당한 유저와 마리안, 인베이더의 사령관이 마리안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미사일이 인베이더사령관을 맞춥니다. 

마틴 주니어가 티탄 사람들을 데리고 싸움을 도우러 왔습니다. 

마리안: 너 위험하게 여길 왜...!

마틴 주니어: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면서요!? 같은 실수 하지 마요.

마리안: 너 , 안 죽으면 내 손에 죽는다!

마틴 주니어: 집중해요 집중!

인베이더 사령관을 무찌르고 마틴 주니어와 마리안이 마틴의 무덤에 가는 장면으로 전환됩니다.

마리안: 나 이제 가볼게

마틴 주니어: 이렇게 그냥 가 버리는 거예요?

마리안: 선약을 해 둔 단순한 친구가 있어서 말이지

마틴 주니어:.... 있잖아요, 난 남들 구하느라 나랑 엄마를 남겨두고 간 아빠가 미웠어요. 진짜 미웠는데..

마리안: 마티는 용감하고 정의로운 전사였어. 말했지, 넌 그런 마티의 판박이라고.

마틴 주니어: 이젠 저도 알 것 같아요. 아니, 알아요. 고마워요, 마리안.

마리안: 넌 좋은 녀석이야, 재능도 있고, 무엇보다 올곧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

마틴 주니어: 꼭 다시 만나요.

마리안: 물론이지

 

하고 마틴주니어와 이별을 한 뒤 [월드 완료] 됩니다. 후후... 그리고 제가 완료 후에 못 모은 [퍼플 코인] 4개가 있었는데요. 등잔 밑이 어둡?

다기보단, 제가 제대로 찾지 않은 거겠죠? 다시 들어가 확인하니 던전 시작되는 곳에 있는 나무통 안에 퍼플 코인 4개가 뙇! 하고.. 있었네요. 지나친 나무 통도 다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