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많이 나온다는 해피해피베이비앱을 해봤습니다. 사실 앱리뷰의 평은 안 좋았습니다. 왜 그런지 플레이를 스테이지 22까지 해보니까 알겠 더군요. 선택지와 결과의 방향이 다양했다면 좋았을 앱입니다.
첫 시작은 귀여운 아기 키우는 앱으로 보입니다. 스테이지로 이야기가 나뉘며 스테이지별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주인공도 다르고 아기도 달라집니다.
스테이지의 주제에 맞게 그리고 질문에 맞게 올바른 답을 골라야 합니다.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만약 앱에 정해져 있는 답과 다른 답을 고른다면 바로 결과로 초래되고 retry라는 것을 고를 수밖에 없으며 돌아가서 앱이 생각하는 답을 골라 야합니다.
질문은 솔직히 직관적인 편이고 답도 너~무 직관적 이서 고르는 게 어렵지 않지만 스토리게임이라는 느낌을 들지 않는 달까요.
그래도 그림을 하나하나 답에 맞춰서 모두 그려져 있다는 정성이 있는 앱이라는 건 알게 되었습니다.
위에 예시가 특히나 그러한데요. 누가 봐도 오른쪽 답을 골라야 할 것 같은 느낌이죠. 혹시 "아니야 나는 다른 루트야"라고 해서 왼쪽을 골라도 결국 retry만 돌아올 것입니다. 이런 식의 게임입니다.
질문은 초반에는 좀 외모지상적, 자본주의적인 답이 좀 있었고 뒤에 가면 조금 다르기도 하는데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다는 zzzz
그리고 22까지 플레이하면서 원치 않는 수많은 광고들을 봤습니다. 한 20개 이상? 5개까지는 이해하는데 스테이지당 1개씩은 광고가 있었습니다. (의도적으로 누른 게 아닌 자동으로..) 그렇게 22까지 플레이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하나하나 그린 것 같은데 정성이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지에 통한 결과 초래가 있다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스테이지가 얼마까지 있는지 22에서 중단했습니다. 정성이 있다니까요.
그래서 답정너 게임으로 가볍게 즐기시기에 추천하지만 광고를 정말 많이 본다는 점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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