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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버전 모동숲을 즐기는 중 (구데타마 사진)

zldnl563 2023. 8. 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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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버전의 모동숲이 나왔는데 닌텐도가 아니라 앱이고 그것도 애플아케이드에서 즐길 수 있다는 소리에 다운로드를 받아봤습니다. 물론.. 애플 새로 사고받을 수 있는 아케이드 3개월 무료 버프는 없고.. 월 6,500원을 결제해야 하는.. 이 게임은 고로 6,500원짜리.. (다른 아케이드 게임을 즐긴다면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아이폰전용 아케이드이기 때문에 갤럭시는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게임이름은 hello kitty 입니다.

일단 너무 힐링되는 게임입니다. 초반이라 그런지 게임을 끊을 수 없을 정도로 퀘스트를 하게 되고 호감도를 올리고 탐험을 합니다. 첫날은 그렇게 퇴근을 하고 내리 3시간을 플레이했습니다. 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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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메인 산리오 캐릭터들이 npc가 되어 퀘스트를 주고 호감도를 올려야 합니다.

산리오는 사실 깊게 알지는 못합니다. 어느 순간 엄청 뜨기 시작하더니 과자, 문구, 뽑기 등으로 많이 팔더군요. 저도 사실 재미로 많이 샀습니다. 캐릭터가 일단 귀엽잖아요? 

그런데 캐릭터는 귀여운 반면 실제로 애니메이션은 그렇지 못하단 걸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애니는 안보는 걸로.. 

아직 초반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퀘스트난이도는 낮은 편입니다. 오리발을 얻어 수영을 하면서부터는 점점 탐험하는 범위가 넓어지고 더 재밌어집니다. 무엇보다 벽을 오르는 것에는 스태미나가 있는 반면 수영은 스태미나 없이 무한 수영가능 하다는 사실이 좋았습니다.

"구데타마"사진 찍기 퀘스트가 있는데요. 구데타마도 산리오 캐릭터였던 걸까요? 산리오 캐릭터의 범위가 정말 넓고 내가 알던 그런 유명한 캐릭터들이 알고 보면 산리오 것이었다니.. 

 

구데타마는 의욕 없어 보이는 계란이잖아요? 제가 어릴 때부터 인기가 있던 캐릭터였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섬의 곳곳에 숨어 있는 구데타마를 찾아서 사진을 찍으면 되는 퀘스트입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해서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젓가락에 매달려 있는 모습 너무 웃기네요.

여기서 굉장히 아쉬운 점은 귀엽고 독특한 산리오 캐릭터들에 비해 유저의 캐릭터는 좀 평범하지 않나요? 

헬로키티 같은 마이멜로디 포챠코 등 다른 듯 귀엽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모험을 할 수 있는 게임답게 집라인도 있고 수영도 있고 바닷속 마을도 있습니다. 바닷속 마을은 아직 가볼 수 없었습니다.

퍼즐 형식의 동굴도 있고 아직 플레이할게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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