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모바일 게임 리뷰

쯔꾸르 형 스토리 모바일 게임_ 쥐돌이 버스터즈 후기

zldnl563 2020. 9. 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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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귀여운.. '쥐돌이 버스터즈'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메인화면에서 눈에 띄는건 맨 밑에 나오는 광고인데요. 이 광고는 플레이 하는 동안 계속 나옵니다.

그래서 이 광고를 없애고 스토리에 집중하고 싶을때엔 결재를 해야 합니다. 광고만 삭제할 경우엔 3,600원 이고 본스토리 후에 이어지는 스토리를 볼려면 3,600원 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걸 다 합친 가격은 6,000원 입니다. 세트 상품은 1,200원이 할인되는 군요.

시작은 주인공이 방을 구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고른 방이.. 가격은 저렴하지만.. 중개인이 추천하고 싶지 않은 집이라고 합니다. "음.. 고객님.. 정말 괜찮으 시겠어요? 이방은... 저기..." 라는 찝찝한 말로 방을 알려주고 갑니다.

주인공의 방은 2층이고 계단 쪽에서 두번째 방입니다. 다른 방들도 눌러서 몇호 인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이 쯔꾸르같은 게임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플레이 중인데 광고가 계속 밑에 나오는거 보이시죠? 저는 그렇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임무를 하나씩 완료 할 때마다 30초 이상의 광고가 화면 전체에 나옵니다.

그렇게 배정 받은 방에서 짐정리를 하는 주인공에게 갑자기 쥐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 주인공.. 쥐를 보고도 놀라지 않는군요.. "먹이를 준다."를 선택했습니다. 먹이를 가지고 쥐가 살아집니다.

짐정리 후 주인공은 침대에서 잠이 듭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쥐가 되어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당황해서 돌아다니는데, 누군가 자신을 부릅니다. 바로 먹이를 줬던 쥐 였습니다. "이리와.."

따라 들어간 곳은 완전 아지트 였는데요. 자신의 말을 잘들어야지 인간으로도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별다른 대책이 없으니 알겟다고 하는 주인공. 이렇게 악령을 퇴치하는 "쥐돌이 버스터즈"가 결성이 됩니다. 악령이 아파트 주민들에게 우울증을 불러일으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반드시 퇴치해야 한다고 해요.

첫번째 임무를 하러 들어온 방입니다. 저렇게 사람의 눈을 피해, 쥐인 모습을 들키지 않고 악령을 퇴치 해야 합니다.

악령을 퇴치하는 건 정말 쉽습니다. 나중에 가면 어려워질지 알 수 없지만, 그냥 악령만 터치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조작입니다.

이동하는 것도 원하는 위치에 터치만 하면 그곳으로 가집니다. 터치로 다 할 수 있어요~

저런 식으로 사람들의 눈을 따른곳으로 돌려야 악령을 퇴치 할 수 있습니다. 임무하는 순간 순간에 선배쥐님은 계속해서 오디오를 비우지 않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ㅋㅋㅋ

두번째 임무전에 주어지는 주인공 전용 노트북입니다. 간단한 미니게임이 있고 임무수행 완료후 얻게되는 사진을 볼수 도 있습니다. 동영상 버튼은 에피소드를 볼 수 있고요.

미니게임 해보 았는데..조작이 뻑뻑합니다.... :D

선배쥐님이 먹이를 구하러 나간 사이 아지트를 조사합니다. 의미심장한 뉴스네요. 선배쥐님의 정체도 의심스럽습니다.

 이런식으로 아파트의 악령을 퇴치하며 진실에 다가가는 얘기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주인공은 인간으로 되돌아 가야되죠~

특별히 다른 컨텐츠가 없는 스토리형 게임이고 날잡고 하면 거의 다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토리를 자세히 올리는 건 안될 것 같아, 이정도로만 올려 보았습니다.

플레이해보니 스토리가 궁금하긴 합니다. 선배쥐님이 제일 의심스러운 상황이에요. 조작이 어렵지 않고 선배쥐님이 힌트를 많이 주고 화면에도 힌트가 많이 표시되는 편입니다.

악령이 너무 많은 아파트는 어떻게 된 것이며, 주인공은 어떻게 쥐가 된것인지 너무 궁금한데요. 앞으로 남은 에피소드 플레이를 해야겠습니다.광고를 보면서 하면 무료로 본편은 다 할 수 있는것 같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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