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AR(증강현실)은 계속해서 얘기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근에야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 증강현실의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질 텐데..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AR(증강 현실_augmented reality)은 가상현실(VR)의 한 분야로 실제로 존재하는 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하여 마치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입니다.
증강현실은 현실세계의 기반 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하여 현실 세계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또는 마케팅의 목적으로 전달하는 부가적인 정보들을 보강하여 제공할수 있습니다._출처 위키백과
현실세계에 가상의 정보를 담는다..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찾아보니 대표적인 예로 [포켓몬고]를 많이 들더라 고요. 정말 유명한 게임이죠. 저도 했는데요. ㅋㅋ 우리 집에 포켓몬이 나타나니까 너무 신기하고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되는 데가 있고 안되는 데가 있고 그랬죠.. 저는 오래 하지 못한 이유가 폰이랑 안 맞아서 그런 건지 잘 작동이 안돼서 못했거든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을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면서 동영상도 발견해서 봤는데요. [AR증강현실 새로운 시장 만든다.] 2019년 YTN 뉴스 였습니다. 벌써 2019년부터.. 아니 그전부터 AR은 계속 발전 중이었습니다.
뉴스의 장면 중엔 아이가 레고를 완성해서 태블릿을 레고에 비추니 현실의 레고에서 가상의 유령이 나와 게임을 하는 장면입니다. 그냥 눈으로 보았을 땐 멋진 레고이지만 태블릿으로 비추면 게임이 되는 거죠. 아이가 했던 말이 하나를 사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더 좋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젠 하나로는 만족하기 어려운 세상이 왔습니다.
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AR 렌즈만 착용해서 증강현실을 보는 장면이 나왔다고 합니다. 폰도 태블릿도 아닌 렌즈로 보는 AR 세상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게임도 이제 게임존이라고 해서 렌즈를 착용하고 입장해서 스스로가 마법사가 돼서 몬스터를 잡고 다닌다면 재밌겠네요~ :D
또 제가 최근에 본 책 [내 미래의 직업은?]에서도 미래 직업으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디자이너]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집에서 스포츠나 박물관 미술관을 가게 될 수도 있고 역사도 재밌게 책이 아닌 AR과 VR을 이용해 눈앞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미래아이들은 정말 재밌게 공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또 이런 직업도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D
내 폰에 깔려 있을지도 모르는 AR 기능을 도와주는 앱 [Google Play AR 서비스] 앱입니다. 자동으로 깔려 있죠. AR 기능을 갖춘 앱을 추가 다운로드 없이 작동하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게 깔린 것도 이제야 알았군요.
그리고 살짝 AR을 경험해볼 만한 앱 [JUMP AR]입니다. AR로 사진 찍는 기능입니다. 실제 내 옆에 없지만 있는 것처럼 찍을 수 있죠, 판다, 공룡, 트롤 등 다양했습니다. 실제 적인 느낌은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적인 느낌입니다.
AR 사용 시엔 다운로드도 필요합니다. 밖이거나 와이파이 안될 때 데이터 사용에 유의하세요.
판다 사진을 찍었는데.. 분명 산책로인데 배경이 별로군요 ㅋㅋ 이런 식으로 나와요. 판다가 귀엽죠? 손을 대면 모션도 취합니다.
우리 집 산책로에 트롤 파피가 나타났어요~ 파피는 특히나 더 인위적이게 보이긴 하네요. ㅋㅋ 색깔이 쨍해서 그런가.. 인사하면 인사하면서 달려옵니다.
공룡이 제일 멋있는 듯.. 확실히 사람 발이 있으니까 현실세계에 가상현실 맞죠? 이렇게 살짝 AR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더욱 재밌게 AR을 체험해 보시려면 역시 포켓몬고를 해보심이.. ㅋㅋㅋ :D 그러고 보니 [샤이닝 니키]에서도 AR로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 게임이 오픈되면 체험해 봐야겠습니다.
저는 제가 사진 찍는 것보다 이 앱의 [오픈 갤러리]를 보는 게 더 재밌더라 구요. 다른 분들의 창의적이면서 재밌는 사진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동영상도 있고요~
너무 늦게 알아버린 듯한 AR세계 사실은 알고 있었네요. 바로 [포켓몬고], 그게 AR인지도 몰랐을 뿐... 큽..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JUMP AR도 잘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더라 고요. 앞에서 불렀는데 저 뒤에서 나온다든가 ㅋㅋ 조금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계속 발전 중인 사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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