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혼자 할때 추천하는 운동 타이머 앱_ 타이머 플러스(TIMER PLUS)

혼자 운동할 때는 한 번씩 멍 때리게 되는데 이런 운동 타이머 앱이 운동시작과 끝을 알려주면 더 운동에 집중하게 돼서 좋습니다.  제가 가끔 유튜브운동이 아닌 혼자서 운동할 때 사용하는 앱인데요. 심플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이 운동앱을 깔게 되시면 먼저 나오는 화면은 [타바타]입니다. 타바타는 빠른 시간 안에 칼로리를 연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저도 좋아하는데요. 빠른 시간 안에 하얗게 불태우고 운동을 끝내는 것입니다. 좋아하지만 그렇게 이용하는 운동은 아닙니다. 숨이 너무 차고 몸도 급격히 피곤해지거든요.. :D

화면에 표시해놓은 빨간 박스 안에서는 타이머의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절하는것도 심플해서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타이머 밑에 어떤 타임인지 설명도 간단하게 잘 나와 있습니다.

[새 타이머 추가]를 이용해서 그때그때 원하는 타이머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설정창은 운동 타이머마다  다 있습니다. 

[라운드]가 보통 운동 시 사용할 수 있는 타이머입니다. 저도 이쪽을 잘 이용하는데요. 라운드도 설정이 가능해서 자신의 몸이 따라가고 너무 심하지 않게 설정 가능합니다. 

[스톱워치] 기능도 있습니다. 저는 이용을 하고 있진 않지만, 꼭 육상경기 등이 아니더라도 플랭크 자세 시간으로 이용해도 좋겠죠. (*랩타임을 검색해보니 간단하게 코스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이라고 하지만 다양한 스포츠에서 쓰이는 단어인 듯합니다.)

 

그리고 준비시간이 끝나고 나서 운동을 시작할 시"운동", "휴식"이렇게 말을 해줍니다. 그런데 목소리가 작아서.. 잘 안 들립니다. 목소리를 높이려 소리를 높이면 효과음 소리가 너무 커져서 아침 공복 운동 시에 가족에게 피해가 가더군요. 대신에 효과음이 잘 들리기 때문에 운동시간과 휴식시간을 헷갈리지만 않는다면, 또는 핸드폰 화면을 보면 운동시간과 휴식시간 색이 달라서 알 수 있습니다. 앱에 "광고 포함"이라고 되어 있어 타이머 할 때 광고가 나올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타이머 할 때는 광고가 나오지 않습니다. 광고가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더보기]를 보니 다양한 텝이 있는데 개발자 분들이 만든 다른 어플들도 한 번 봤습니다. 운동 앱 위주로 올리시는군요.

운동 시작 시 나오는 효과음 사운드를 다른 것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죠? 타이머의 형식도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전문 운동선수가 아니고, 집에서 홈트 하는 사람으로서 혼자 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는 앱입니다. 타이머 없이 운동을 개수로 설정하면 중반에 가서는 그 개수가 헷갈려지고 집중도가 낮아지는데.. 그럴 땐 타바타가 좋긴 하죠. 그렇지만~ 이런운동 앱이 효과음이나 음성으로 알려줘서 나갔던 집중이 돌아오는데 좋았어요. 홈트 하시거나 헬스장 이용 시에도 추천드립니다. 헬스장 이용 시에는 소리가 다른 사람을 방해할 수도 있으니..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셔서 효과음을 듣거나 아니면 화면만 보고 해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