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마다 모동숲 한다고 바쁜데요..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하는 캐릭터를 보고 있으니 참 시원해 보입니다.
그렇게 수영하다보면 만나는 "해탈한"동물이 있죠. 해달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ㅎㅎ
"가리비"를 얻게 되면 "그 가리비 나에게 주게" 하고 나타납니다. 그래서 가리비를 건네주면 좋은 아이템으로 교환을 해주고 덕담을 한 만디 하고 떠납니다. 덕담의 내용들도 마음에 듭니다.
교환해 주는 아이템들은 "머메이드"와 관련된 옷, 가구 그리고 진주 등입니다. 가구는 레시피를 주기 때문에 재료를 모아 제작을 해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머메이드로 꾸며봅시다.
저는 2층 넓은 방을 "머메이드"방으로 꾸밀 것입니다. 기대가 되는데요.. 테마가 정해져 있으면 나름 꾸미는 것이 더 쉽기도 합니다. 막상 섬이랑 집을 꾸미려니까 어떻게 통일되게 꾸밀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거든요..
바닥은 머메이드이지만 벽은 물고기가 움직이는 "바닷속 벽 "입니다. 이건 아마.. 해변가에 떨어져 있는 레시피 병에서 얻었습니다. 재료로는 "여름 조개껍데기 "3개와 "산호" 5개입니다. 움직여서 진짜 이쁜 것 같아요.
제작한 머메이드 가구들을 이리저리 흩어져 놓고.. 배치를 해봅니다.
배치완료 90% 완료.
좀 화려한 배치를 완성했습니다.
머메이드 조명이 참 이쁜 것 같아요. 조개모양으로.. 저런 조명모양 실제로 있으면 정말 비쌀 것 같지만 갖고 싶은.. ㅋㅋ
옷장과 TV 보는 곳 그리고 잠자는 곳 이렇게 3 부분으로 나눠서 배치해 봤습니다.
TV는 50인치로 콩돌이가 파는 매점에서 구매를 했는데 재생시켜 보면 뉴스만 나와서 재미가 없어 거의 꺼두는 편입니다.
대신에 밑에 턴테이블을 놔둬 음악을 기분에 따라 바꾸고 있어요.
현재 사실 폭염이지만 , 해당 벽지를 보고 있으면 진짜 시원해서 추울 수도 있겠다??라는 느낌에 난로까지 설치해 줍니다.
밝은 버전
밝은 버전에서는 이 방의 매력이 많이 안 나오는 것 같아요.
방의 매력은 어두운 버전에서..
머메이드 바닥이 어두운 조명에서 바다처럼 물결이 생기는 게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어두운 방의 모습이 무드 있고 좋지 않나요?
지금 드레스룸은 거의 인터넷방송 급의 조명이 있긴 한데.. 어쩌다 얻은 스포트라이트 조명을 다 사용해 봤습니다.
현실에서는 사실 이러고 있으면 눈이 많이 나빠질 듯합니다.
머메이드 의상 입고 room투어
머메이드 의상을 입고 투어를 해봅니다. 의상이 화려하고 이쁩니다. 구두에도 조개모양이 있지만 드레스를 입으니 구두는 잘 보이지 않네요.
아까 완성한 모습에서 추가한 악기입니다. 이건 선물로 얻은 것인데요. a키를 눌러 연주할 수 있습니다. (연속으로 눌러야 하지만..)
이사진이 좀 마음에 드네요. 귀엽게 잘 나온 듯합니다.
tv를 켜려면 tv앞으로 가야 하는데 잠시 테이블의 배치를 바꿔 tv를 틀어봅니다.
뉴스만 나와서.. 재미는 없습니다. tv는 그렇게 전원을 끄고 장식용으로 마무리합니다. ㅋㅋ
그럼 머메이드로 꾸미기 -끝-
집에서 집콕하며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요즘 날씨에는.. 나은 것 같습니다. 밖에 잠시만 나가도 정말 힘드네요.
'리뷰 > 닌텐도 스위치게임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이크아웃 커피를 주문하기 _ 모여봐요 동물의숲 (0) | 2024.08.07 |
---|---|
불꽃놀이 축제가 있었던 _모여봐요 동물의 숲 (0) | 2024.08.06 |
모여봐요 동물의 숲 슈퍼마리오 이벤트 가구 및 옷으로 꾸미기 (0) | 2024.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