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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서비스 바이브(VIBE) 후기 와 6개월무료 이용권

zldnl563 2020. 6.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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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서야 입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바이브를 이용해본 후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바이브를 안지는 이제 거의 3개월이 다 되어 가는 데요~

제가 사용해 보면서 느꼈던 점과 불편했던 점을

적어 보겠습니다.

 

 

 

 

※ 여기에 나오는 사진들의 출처는 바이브 홈페이지와 앱입니다. ※

 

 

 

바이브의 아이콘 모양입니다.

 

하트 모양의 음악앱 다워 보이는 아이콘 디자인이네요~

이쁨 이쁨

 

제가 먼저 바이브를 이용하려 했던 이유는

바로 밑에 나오는 사진들 때문입니다.

 

 

6개월 무료 체험

무료라고는 하지만, 1개월은 완전 무료이고
2개월부터는 제 돈이 선 결제되고

33일 이후에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
1회 포함 6회까지 만 

 

돈으로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포인트로 돌려주는 것이죠.

일단, 알고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네이버 포인트가 

쓸데가 많거 든요~

 

그리고 원가는 7,500원이지만
부가가치세 포함해서 8,250원이 최종 결제 금액입니다.

 

 

 

내돈내듣

한 동안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순위조작으로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아닌 이상한 엉뚱한 가수에게 돈이 돌아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분들이 하지 않았던 했던

약간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있었으며, 등등 하여튼

기분 나쁜 일들이 있었죠.

그래서 더욱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바이브에서 저렇게 광고로 얘기하는데, 믿고!!

 

 

 

바이브에 들어가게 되면

나오는 메인화면입니다.

 

 

 

차트도 나와요.

바이브는 이런 차트의 순위를 믿을 수 있는 것이겠죠?

 

차트의 노래들을 그냥 들을 수도 있어요.

 

 

 

또 DJ 기능으로 테마별로 터치했을 시에

그에 맞는 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 분위기에 맞게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검색창 당연히 있구요~

그리고 검색창에선 작은화면에 저런 소식도 전해주고 있어요.

예를 들면 ~  "가수 청하가 팬미팅을 개최하였다."

"블랙핑크가 신곡을 낸다고 한다."

검색하면서 눈에 확들어 옵니다. ㅎㅎ

 

 

 

보관함에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의 폴더를 만들고

그 폴더 안에 노래를 담아서 듣는 방식입니다.

그중 트와이스 폴더에 들어와 봤어요~

오른쪽이 노래 재생 창입니다.

 

 

노래를 재생할 시에~ 가사가 표기됩니다.

노래를 중지시키면 가사가 안 뜨더라고요.

대신에 가사 창에서 노래를 중지시키면

그대로 보이지만, ㅎㅎ..

 

 

또 신기했던 기능은 바로 앨범을 터치하게 되시면

저기 빨간 동그라미 해놓은 곳에 네모가 여러 개 있는 거 보이시죠?

그걸 누르시면 저렇게 앨범 재킷? 같은 사진들을 여러 장 보실 수 있어요!

 신박한 기능이면서 좋은 기능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사진을 볼 수 있으니 까요~

제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바이브에 이런 기능이 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 사진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약간 애매하면서도 좋은 것 같은 기능..

듣다가 노래가 질리게 될 때가 있잖아요?

또는 똑같은 노래를 두 번 리스트에 중복으로 넣게 되고

그럴 때 " 이 노래 제외" 기능이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해당 노래가

회색 처리됩니다. 그리고 옆에는 울상 이모티콘이 보이죠.

 

다음에는 또 듣고 싶게 되어서 다시 들을 수 있게

"이 노래 포함" 기능도 있어요.

 

완벽하게 삭제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래서 중복된 노래를 완벽 삭제하고 싶을 때는 안되고,

음악 리스트가 왠지 덕지덕지 회색이 될 거 같습니다.

완전히 삭제되는 기능도 있으면 좋겠어요.

 

 

 

아.. 설정창이 보관함에 들어가야지 보입니다.

저는 은근히 찾는다고 애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설정 창 중에서도 "재생 환경 설정"에서는 노래에 대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음질 이라던지 EQ 도 있어요.

저도 이용해 보았는데, 좋았어요~

 

 

자동 종료 타이머도 있구요.

특히나 "이어지는 노래 설정" 창이!!! 처음에는

제일 찾고 싶었던 기능이었으나 겨우겨우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바이브는 처음에 이어 듣는 설정이 "기존 목록으로"입니다.

이 설정으로 하게 되면, 한 번이라도 들었던 노래들은 다... 리스트에 포함이 되어 버립니다. 제가 만든 제가 듣고 싶은 노래만 모아 놓은 리스트에 있는 노래뿐만 아니라 한 번이라도 들었던 노래까지 다 리스트에 포함돼요.

어우.. 진짜 원래 이런 기능은 나눠져 있는 거 아니었나요? ㅋㅋㅋㅋ

 

얼른 "새로운 목록으로"로 바꿔 줍니다.

그렇게 되면, 리스트 리스트마다 새롭게 재생이 되어서,

제가 만든 리스트에 있는 노래만 들을 수 있게 돼요. 

리스트가 계속해서 새로운 리스트로 덮어지는 방식이죠.

 

 

 

약간 조금 보기 쉽게 알려주지 않은 듯한 느낌이 있는

포인트 반환되는 방법입니다.

2개월 차에 결제되고 나서 바로 포인트가 들어오지 않아서

당황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랬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결제 후 33일 뒤에나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한 3차까지 결제가 되고도 후에 2개월 차 포인트가 들어오는 겁니다.

 

 

 

이렇게 부가가치세 포함해서 결제된 금액으로 포인트가 들어왔습니다~

오호, 안 들어오지 않습니다. 6개월 무료 이용권으로 끊으셨다면~ ㅎㅎ

안되면 문의해보세요.

 

네이버 포인트는 사용할 곳이 많지요. 

일단 네이버 쇼핑 시에 현금 대신 결제도 되고,

네이버에서 영화나 만화 볼 때 현금대신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은근히 네이버 애드포스트 이용하시는 분들 중 현금 아니고

네이버 포인트로 받으셔서 필요한 거 사시기도 합니다.

(네이버 안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그래도 현금이 아니라 나는 찝찝하다면,

6개월 무료 이용권 사용 시에 한번 더 생각을 해보시는 게

좋으실 듯합니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특별한 건 아니고

그냥 노래 듣는 건 똑같습니다. 다만, 내돈주고 듣는 음악이

내가 듣는 아티스트에게 돌아간다면 더할 나위 없죠.

내가 응원하는 진정한 아티스트에게 돌아가면 좋겠어요.

 

또 6개월 무료체험이라는 이용권으로 포인트로 주는 게

조금 얌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저는 네이버 포인트를 

용이하게 이용하는 편이어서 현금과 다를 바가 없다고

느낄 때도 많았어요. 물건 살 때 현금 대신에 이용 가능하거든요. 물론 네이버 안에서만!

 

그런데, 아직 발전하고 있는 중인 건지.. 약간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설정창이 보관함에 들어가야 보인다 던가

노래 듣는 설정이 처음엔 잘 몰라서 헤매게 되고

중복된 노래 완전하게 삭제하는 기능도 없고,

자잘하게 불편한 부분이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직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 비교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이용해 보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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