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프리미엄을 너무 잘 이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광고 없는 동영상 재생이 이렇게 큰 매리트가 될 줄 몰랐습니다. 그것도 다 , 예전보다 광고의 개수가 너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한 동영상 당 광고만 5~6개가 넘는 영상도 허다합니다. 동영상을 조금만 보려고 하면 광고가 나오고 스킵을 누르기 바쁘죠..(물론 좋아하는 유튜버의 고생을 ㅠ.ㅠ 생각해서 광고를 시청하는 건 좋은 일입니다.) 그래도 좋은 유튜버 분들은 광고를 2~3개 정도만 넣기도 합니다. 제가 주로 보는 채널이 운동 유튜버 분들을 보고 따라 하다 보니.. 중간에 광고가 나오면 참 답답했거든요. 그래서 광고가 아예 없는 아주 쾌적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이랬던 프리미엄이 9월 2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와... 가슴을 쓸어내렸네요.. 안 그래도 좀 가격이 부담스러운데 ㅋㅋ 다행히 9월 2일 이전의 가입고객은 기존의 가격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단, 멤버십을 해지하고 9월 2일 이후에 가입할 경우엔 인상된 가격이 적용된다고 해요.
뉴스 기사를 보면 "유튜브 뮤직"이라는 앱도 유료가 된다고 합니다.
유튜브의 음악 스트리밍 전문 서비스 '유튜브 뮤직'이 국내서도 9월부터 전면 유료화된다. 31일 유튜브는 공지를 통해 "9월 2일부터 유튜브 뮤직은 한국에서 유료 구독 서비스로 제공된다"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유튜브 뮤직으로 광고를 감상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9월 2일부터는 멤버십 회원의 경우만 해당 앱을 감상 가능하다. 유튜브에서 광고와 함께 무료로 음악 콘텐츠를 감상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니까 결국 유튜브 뮤직 앱만 유료이며 유튜브에서 무료로 음악 감상 , 특히나 광고와 함께 하던 감상은 늘 변함없이 똑같다는 거네요. 저희 동생도 프리미엄 유저가 아닌데 유튜브로 음악을 많이 듣고 있거든요. 다행이네요~ 딱히 유튜브 뮤직 앱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유튜브 뮤직앱을 사용하는 유저가 많은지 잘 모르겠지만, 기존에 프리미엄 구독자라면 별로 불편한 점은 없으실 것 같네요.
그래서 결론 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은 월 9500원에다가 부가세 포함 10,45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헐.. 겁나.. 비싸지네요.. 이것 참, 이젠 해지도 마음대로 못하겠습니다. ㅋㅋㅋ 계속 안고 가야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대로 가다 기존 유저마저 가격을 인상하는 날이 올는지... :(...
http://www.bloter.net/archives/398733
해당 글 참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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