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디언 테일즈(모바일 게임)

장송의 프리렌과 가디언 테일즈 콜라보 스토리 마지막

zldnl563 2025. 1. 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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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던전도 공략해 원래 살던 세계로 돌아가고 에일리도 구하기 위해 프리렌 일행과 크레이그는 지하 3층으로 갔습니다.

던전에 들어오니 역시나 꼭 구매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 아이템 "화약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던전이라 방어력이랑 공격력 올려주는 아이템을 구매하고 플레이했습니다. 느낌상 좀 더 쉽게 플레이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이번에도 보스에게 가기위한퍼즐이 있는데요. 이안에는 힌트가 들어 있는 쪽지가 있습니다. 빠르게 4개의 불을 켜면 문이 열립니다.

달리기 버튼 연속으로 눌러 빠르게 켰습니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기 보이는 발판은 밟지 마세요. 날아가니까요. ㅋㅋㅋ(물론 옆방으로..)

그렇게 문을 열고 쪽지를 확인해 보면.. "3갈래의 길이 있는 곳, 나머지 하나에 보이지 않는 길이 있을지어다."라는 읭?하는 말이나 오지만 다행히 또 다른 힌트가 존재했습니다.

이렇게 유달리? 금이가고 노란색으로 티가나는 벽이 있는 것입니다. 힌트가 있는 곳의 위쪽에 하나가 있고요. 

보스방 입구 오른편에도 똑같이 생긴 벽이 있습니다. 모두 "화약통"을 구매해서 던져 벽을 무너뜨리면 길이 생기고 그 안에 들어가면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보스 문 입구의 화로대에 불이 켜지고 2개를 켜면 보스에게 갈 수 있도록 길이 열립니다. 

화로통은 한 개 쓰고 옆에 "초록색"버튼을 눌러 다시 생성시켜서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3층보스가 작은 몬스터들보다 처치하기 쉬웠습니다. 그렇게 최심부로 향하는 일행.. 

프리렌: 인기척이 느껴져.. 아무래도 안에서 보스와 전투 중인 것 같아.

크레이그: 분명 우리보다 먼저 갔던 파티 녀석들 일 거야! 놈들이 먼저 던전을 정복하기 전에 어서..!

 

최심부 보스에게 가기 전 쓰러져 있는 에일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크레이그: 에일리!! 괜찮은 거야?

에일리: 으윽.. 크, 크레이그 아저씨..

크레이그: 어떻게 된 거야, 다른 파티랑 같이 갔었다며!

에일리: 그, 그게.. 보스 방 앞에 있던 함정을 밟아 버렸어.. 다친 난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여기에 버리고 보스가 있는 방으로..

크레이그: 에일리..

에일리: 미안해 모두들.. 내가.. 혼자서 멋대로...

크레이그:.....

프리렌: 헬드가 했던 말을 기억해, 크레이그?

크레이그: 프리렌..

그리고 헬드가 했던 말을 떠올리는 크레이그는 던전 정복이 아닌 에일리를 지키기로 합니다. 그래서 에일리를 데리고 먼저 던전 밖으로 나가 치료하기로 합니다.

프리렌: 헬드가 했던 말의 의미를 깨달았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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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심부보스에게 도착하니 먼저 간 파티는 쓰러져 있었습니다. 슬라임처럼 생긴 보스는 모습을 변해 "단두대의 아우라"가 되었습니다.

프리렌: 상대의 기억 속에서, 자신의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적의 모습을 재현하는 거야, 아마.. 저기 쓰러진 모험가들을 이용하기 위해서 일부러 아우라로 변한 거겠지. 던전에 대한 기록을 미리 읽어두길 잘했어.

 

단두대의 아우라도 애니 초반에 나온 제일 화려했고 통쾌했던 전투였습니다. 아우라는 프리렌에게 자신의 마력을 뽐냈지만 천년을 살아온 프리렌에게 타이니 했죠.  

애니에 나온 아우라처럼 능력을 사용하는 최심부 보스, 쓰러져있는 모험가들을 이용해 공격해 옵니다. 여기서는 프리렌을 메인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프리렌은 공격을 하면 자동으로 백스탭을 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좀 까다로운 전투였지만? 힘들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리렌은 공격마법 "졸트라크"로 최심부 보스를 보내버립니다. 

이렇게 최심부를 정복하자 "차원 균열"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되돌아가기 전 에일리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던전 밖으로 가기로 합니다. 

던전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크레이그와 에일리를 만나게 됩니다.

다행히 에일리의 상태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헬드도 뛰어와 에일리가 무사한 걸 확인합니다. 에일리는 결국 약초를 찾을 수 없었다고 헬드에게 말하지만 에일리만 무사하면 된다고 헬드는 말합니다. 

크레이그도 에일리를 구하면서 헬드가 한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고 모두에게 고마워합니다.

 

최심부를 공략한 프레린일행 그렇게 "용사의 증표"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프리렌은 필요 없다며 헬드에게 더욱 어울린다고 전해줍니다. 

프리렌: 몇십 년 동안 사람들을 위해서 던전 길잡이를 하느라 수고해 준.. 헬드 너한테 선물로 주고 싶어.

헬드는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밝게 웃으며 정말 감사하다고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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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리렌은 모두에게 기념으로 "꽃밭을 만드는  마법"을 보여줍니다. 다들 즐거워하고 기뻐합니다.

이 마법은 정말 만화에 자주 등장하고 사용할 때마다 주변인들에게 웃음을 주고 프리렌의 스승님 인간 대마법사 플람메가 가장 좋아했던 마법으로 프리렌도 좋아합니다. 

힘멜과 첫 만남 때도 사용했던 마법인데요. 숲에서 길을 잃고 울고 있는 어린 힘멜을 발견한 프리렌은 그가 두려워하는 것 같아 꽃밭을 만드는 마법을 보여주는 프리렌, 이때부터 힘멜은 반한 것 같습니다. 

꽃 밭을 만들고 모두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크레이그가 마지막으로 던전 길잡이가 되어주겠다고 합니다. 준비가 되면 크레이그에게 말을 걸어 차원균열까지 이동합니다.

크레이그에게 말 걸기 전에 나머지 스타피스 3개를 얻으시러 마을로 가보세요~(이건 다음 포스팅 때)

모두 차원균열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헤어집니다.

 

플레이하면서 만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나고 애니의 장면들이 생각나면서 여운이 남습니다. 장송의 프리렌이 또 보고 싶어지는 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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