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내 그림

요즘의 상태 #무기력 #망망대해

zldnl563 2020. 7. 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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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사실 잘지내는 것 보다 현 상황에서는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는 데에 바쁜것 같습니다. 저는 요새 갈길을 잃은 사람같은 기분 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 이렇게 가만히만 있을 건지 참 한 없이 작아지네요.

 

※포스팅의 그림은 제 개인적인 그림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망망대해에 그냥 떠 있는 것 같아요.
잠도 잘 안오고 ~잠을 자 더라도 ~악몽을 꾸네요.

아무것도 안보고 듣고 싶지 않게되서 눈을 감고
귀도 닫고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력감이 몰려오죠.

그렇지만 가만히 있을 수 만도 없는 상황들에 답답하기만 합니다. 무기력하기만 해서는 안되는 내 주변 상황들이
계속 몰려
오니까요.
뭐라도 하고 싶지만 기회의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주변의 생활은 급변하고 그 상황에 잘 맞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너무 다양한 상황과 그 것에 요구되는 많은 조건들이 나를 점점 작게 만들어요.

여기 저기서 안 좋은 소식들이 계속 들려오죠.
믿었던 사람들에게 사기를 당하고
열심히 하지만 오해를 받고
잘 살아보려고 하는 사람에게 곱지 않은 시선
그리고 배신, 폭력 등등

사는건 참 쉽지 않네요. 언제 어디서 어떤 함정이
도사리고 있을지 예측 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눈을감지 말아요. 눈을 떠야 해요.
우리몸은 스스로 지켜야 해요. 저도 살면서 폭력,배신 당해봤지만 계속 그 사람들을 미워한다고 나아지는 건
없더군요. 저부터 달라져야 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망만 하기엔 제 시간은 계속계속 흐르고 과거에만 사는 제가 참 불쌍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 분들이 괜찮아진건 아니에요. 하지만 지금 현재를 더 중요하게 살아야 하니까요.
죽을 수 만은 없어서 산다. 이 말이 공감됩니다.

눈을 떠도 세상은 똑 같습니다.
거친 물살은 계속 일어나지요.

살다보면 언젠가 눈에 별이 반짝이는 날이 오지 않을 까요? 그런 날이 오기 위해서는 수 많은 노력과 배움이 필요 하겠죠.. 포기하지 말고 이겨내야 해요~

바닥에서 올라오려면 "힘내야해~"
역시 누구에게나, 심지어 나 자신에게도 힘내야 한 다는 말밖에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반짝반짝 해지는 그날까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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