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내 그림

식욕 참 무섭다. #자제력 #다이어트 #건강

zldnl563 2020. 7. 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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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맞이 다이어트 하고 계신가요?
저도 저번 달 부터 식단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하리라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 기록까지 하며 심기 일전 하였는데, 2주만에ㅋㅋ 끝이 나버렸어요. 사실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만! 이미 입에는 음식이 있죠. 계속먹고 있습니다.
수많은 유혹들을 이겨내기란 힘듭니다. 가족과 함께 사는 저같은 분들 또는 누군가와, 옆에서 먹고 있으면 같이 먹고 싶잖아요? .. 그렇지 않아도 요샌 배달앱이 발달해서 유혹은 곳곳에 도사리네요.

"밖에서 안되는 다이어트 집에서라도!" 라고 해도 참 잘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안먹으면 되는데 자제가 안되네요. ..

※제가 개인적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무엇보다 다이어트 한다더니 과자를 사고 있습니다. 마트에 가면 필요한것만 사면되는데 다른것에도 눈길이 가기 마련입니다. 인터넷쇼핑 알람에서도 계속해서 특가!  10개 세트로 눈을 현혹시킵니다. ㅋㅋ 싸니까 또 사게되고 악순환이네요. (먼저 알림부터 꺼야 할까. )

사실 안 먹으면 돈도 절약되고 살도 빠지고 일석이조 인데ㅋㅋ 그 좋은걸 안하게 하다니 과자란 무서운존재


무엇보다 여름이지요?
살찌우는데 여러몫을 하는 아이스크림이 핫한 계절입니다. 주로 식후.. 후식으로.. 바로... 먹게되는 아이스크림..
일주일에 1키로씩 아니 그 이상 가능합니다.  저도 웬만하면 안 먹으려 하지만 자제력이 고장난 것 같아요. 집나간듯 한 자제력 .. ."돌아와" 돌이키기 어려워지고 있다구..

미우새를 보니 홍선영님이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 하셨더군요.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얘기해 주시는데 나쁜음식을 먹으면우울감도 오고 무력감도 온다고 합니다. 많은 당충전이 순간적으론 좋지만 장기전으로 봤을 때는 정말 안좋은 거죠. 순간의 행복이 너무 과해지지 말고 소소하게 즐겨봅시다.

그렇다고 초콜릿을 평생 안먹기란 .. 수련과도 같아요.
벤틀리처럼~ ㅋㅋㅋ


너무나 아이러니 한건 다른걸 먹으면서 밥은 조금 먹습니다. 밥은 반공기만 먹고 있어요. 차라리 과자를 줄이는게 더 도움되는걸 알면서도..ㅋㅋㅋ 근데, 고기반찬 나오면 밥 두그릇도 먹어요. 으앜!

아는데 안하는게 젤 나쁜건데
식욕은 그게 쉽지 않네요.ㅋㅋ 참는걸 노력하면 아니, 노력이 필요하죠. 위가 아프기도 해서.. 나쁜음식 먹는걸 줄이는 건 단순한 미용 뿐만 아니라 건강도 생각해서 하는 일이니까요.


식욕이 폭식이 되지 않길..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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