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플레이_5 (염색, 임프의 구슬,임프마스크)

마비노기 모바일 다들 플레이하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무슨 찾기 퀘스트에 정신이 팔려 다른 건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강화를 하다가 저주해제 물약을 처음사용해 봤는데요.. 대장간에 안 가도 돼서 너무 편하네요.. 바로 강화 시도 할 수도 있고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물약입니다..ㅋㅋㅋ

염색도 처음해봤는데요..조금 충격이었습니다. 이렇게 염색하는 줄은.. 제한시간도 있고 색을 팔레트에서 골라야 하는데.. 3가지를 동시에 골라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따로따로 염색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원하는 색을 고르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것도 제한시간이 있어서 좀 촉박해지는 감도 있고..ㅋㅋㅋ 파레트도 휘항찬란..

눈이 아픈 퀘스트 "임프의 구슬을 찾아라"

티르코네일에서 새둥지 찾기 미션을 진행하던 중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주워보니 피르아스의 물건일지? 하며 피르아스에게 가져다주었는데요.

퀘스트 "여관 앞의 구슬"이 생겼습니다. 마을 곳곳에 있는 "임프의 구슬"을 찾아서 가져오면 멋진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새둥지 찾기 미션을 하고 찾으려고 했는데.. 또 마을이 겹쳐서 새둥지 미션을 하면서도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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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파란색으로 반짝반짝하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는 있으나..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게 최대 단점입니다. 새둥지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찾아야 하는 개수도 많기 때문이죠.. ㅠㅠ 두갈드아일은 어렵지 않게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일단 맵의 크기도 티르코네일과 던바튼에 비해 작기도 하고.. 15개만 찾으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티르코네일에서 제일 찾기 힘들었던 부분?이었던 마지막 2개의 위치 학교 바로 옆의 공터와 "키아 던전"워프 바로 옆에 떨어져 있는 구슬입니다. 이거 외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플레이한 면에서 찾기 어려웠던 부분..) 

개수가 25개나 되니 위치 공유하기 힘드네요.ㅠㅠ.. 

또 뭔가를 보면서 심심풀이로 찾기도 힘든게 계속 화면을 주시하며..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지나왔던 길도 돌아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백그라운드로 틀어놓고 뭔가를 들으면서 하면 심심하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일 최악은 던바튼이었습니다. 맵도 넓고 골목골목에도 숨어 있으며.. 30개나 찾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마을 안에만 정말 10개 이상은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마을 외곽을 돌아 돌아다녀야 해서 참 힘들었습니다. 정말 한 4시간 걸린 듯..? 합니다.ㅋㅋㅋ

진짜 이런 골목에 있습니다. 건물 사이사이로 들어가야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맵사진에 나오는 캐릭터의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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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바튼은 이런 건물이 많아 골목골목을 돌아봐야 해서 참 어지러웠던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찾으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존재하는 ㅎㅎㅎ..?

분명히 지나왔던 길인데요.. 사각지대..라고 해야 할지.. 싶은 곳에서도 발견됩니다. 

마지막 2개 남겨놓고 제일 힘들었습니다. 

던바튼에는 위에 성벽 길도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여기서 2개를 찾은 것 같아요~

임프의 구슬 찾기가 새둥지 미션보다.. 더 마을 곳곳을 탐험해 본 듯합니다. 

드디어! 완성하고 피르아스에게 구슬을 전달하러 갑니다. ㅠㅠ

구슬을 가져다 주니 조만간 구슬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 상품을 여관 상점에 비치한다고 하네요. 정말일까요?

보상으로 하트토큰 100개와 정령의 날개 100개, 작은 은동전 상자 3개, 강화 재연소 촉매 조각 150개 , 임프 마스크, 모험가 포인트 50을 얻었습니다.

임프의 마스크는 고급 패션모자로 착용한 모자의 방어력 0.5% 증가, 매력 +200 증가입니다. 

상품의 설명에는 임프를 흉내 내서 만든 수제 가면이다. 섬세하게 재봉되어 제법 튼튼하고 보온성이 좋다. 당장이라도 익살스러운 목소리로 말을 걸 것만 같다. 

*거래 불가, 분해 불가, 보관함 이용불가, 판매 불가 승급, 합성과 같은 연금술 재료로 사용할 수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착용해 봤습니다. 흠흠.. 정말 재미로 착용하고 다니기 좋은 모자라는 느낌이 듭니다. 

찾기는 어려웠지만 이렇게 완료하고 나니.. 좋군요. 사냥보다 이런 퀘스트가 더욱 재밌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