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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의 목숨을 건 월세벌기 마지막 _ The WereCleaner(스토리 포함)

zldnl563 2024. 12. 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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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늑대인간의 목숨을 건 월세 벌기.. 마지막 7일 차를 PLAY 해봤습니다. 확실히 마지막이어서 그런지 어렵긴 했지만.. 또 클리어하는데  많이 어려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7일 차 카일의 정체를 알고 분노하는 대릴

대릴은 카일의 정체를 알아버렸죠. 그래서 굉장히 분노하게 되고 카일은 아무 말도 못 합니다. (아래는 카일과 대릴의 대화내용 with 구글번역기)

대릴: 그거 좀 봐줄래? 내가 새로 만든 늑대추적기 T-200이 근처에 늑대인간이 있다고 알려줘, 이 추적기에는 내가 며칠 전에 발견한 모피다발이 들어 있지 , 이 털 다발이 누구에게서 왔는지 알려줄 거야.

너는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겠지, 그렇지 카일? 

카일: ....

대릴: 난 너를 믿었어 카일, 너는 얼마나 많은 동료를 살/해했어? 얼마나? 아니, 숫자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아. 0이었을 수도 있지만 나는 여전히 너를 용서하지 않을 거야.

너는 모든 사람에게 상관없이 위험했어, 너는 거짓말했어.. 너는 나에게 거짓말 했어.. 

카일: 대릴, 집세를 내야 해요.. 

대릴: 오, 이제 더 이상 집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난 널 죽일 거야 카일... 너의 장/기가 바닥에 튀도록 할 거야 , 너의 꼬리를 열쇠고리로 바꿔줄게, 난 너의 피부를 모피코트로 입을 거야 ,곧 보자 친구.. 

굉장히 악랄하고 잔인해진 대릴입니다. 대릴의 입장도 이해가 가죠.. 카일은 사람을 발견하는 즉시 돌변해서 잡아먹으니까요. 카일의 입장도 이해됩니다. 왜..? 주간근무를 하다 밤근무를 시켜서 이러한 사단이 일어난 것인지.. 그냥 월세를 내면서 살고 싶었을 뿐인데 말이에요.

본격적인 7일 차 게임시작

게임시작과 동시에 레이더 원이 표시가 되면서 "카일"이 걸어 다니는 족족 발자국이 바닥에 표시됩니다. 그리고 대릴이 천천히 따라오는데요. (카일보다 이동속도 느림..) 

맵에는  "청소구역"들이 표시가 되고 대릴과 사람들을 피해서 청소를 얼른하고 탈출을 해야 합니다. 시간은 대략 6분 정도 줍니다. 

대릴을 아주 샥샥 피해야 하는데요. 다행히 화장실 청소 시에 내가 청소하고 있던 칸에 안 들어오면 럭키입니다. 대릴이 다른 화장실칸에 들어간 즉시 바로 나와서 도망가야 합니다. 저는 화장실청소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대릴이 내가 들어 있는  화장실칸에 들어오고 마주친다? 그러면 절대로 피할 수 없습니다. 대릴의 "총"에 주인공은 죽/고 "다시는 보지 말자, 친구"라고 하며 게임이 끝납니다. 저는 이 장면을 한.. 5번 봤네요.. 하하하..

그리고 타임오버되면 역시나 게임오버됩니다. 

게임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다른 청소 구역 장소에 가서 청소를 하면서 대릴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대릴이 먼 곳까지 왔을 때 또 사람을 피해서 다른 곳에 청소하러 가면 됩니다. 

대릴의 이동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대릴을 먼 곳에 놔두고 얼른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이동속도가 느리지만 마음이 졸여집니다. ㅋㅋㅋ 

청소완료 후에는 "GO TO THE MASCOT ROOM"이라는 알림 창이 뜨고 맵에 "?"라는 표시가 뜹니다. 그걸 보면서 대릴과는 다른 방향으로 갑니다. 역시나 사람들을 피해서 가야지 안 그러면 늦어지고 타임오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결국..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사람 한 명과 마주칩니다.. 어쩔 수 없죠 들고 으슥한 곳으로 가서 대릴이 오기 전에 빨리 처리합니다. 

스토리 장소에 도착하니 바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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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릴과 카일의 스토리

애니메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문을 박차고 대릴이 들어옵니다. 연신 총을 쐈습니다. 

하지만 대릴이 쏜 건 늑대인형이였고 아쉬워하는 대릴.. 하지만 곧 무언가를 발견하는데요. 창문에 있는 밧줄을 봅니다. 

그 아래를 확인하니 열심히 내려가고 있는 "카일"을 발견합니다. 역시나 눈이 맞주친 카일은 놀랍니다. (저는 여기서 대릴이 위에서 총을 쏠 줄 알았는데...)

대릴은 이미 눈에 광기가 생겼고 그도 밧줄을 잡고 내려갑니다.. 하지만 웬걸.. 밧줄이 끊어져 버립니다..

아주 여유롭게 내려온 카일은 줄이 숭숭 내려오는 걸 보고.. 그 다음 대릴이 떨어져 죽은 걸 봅니다.. (원래는 모자이크 처리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징그러운 장면은 아니지만,.. 하하) 아니면 대릴이 떨어질 것이란 걸 알고 기다린 것일까요?

그렇게 마지막 밤근무의 마침표로 대릴을 청소합니다.. ㅠㅠ 이게 해피엔딩인 건지.. 새드엔딩인 건지.. 모호합니다.

집에서 초조하게 무언가를 기다리는 카일.. 그때, 현관밑에서 우편물 하나가 나타납니다. 

카일이 그토록 받고 싶어 했던 월급이 들어왔습니다. (사실 제일 악랄한 건 이 회사입니다.)

안도와 슬픔이 공존하는 카일을 마지막으로 스토리는 마무리되고 엔딩 크레딧이 나옵니다. 

처참한 저의 클리어 성적이군요. 

 

대릴의 말을 살펴보면 킬 수가 0명이어도 상관없다는 것을 보니.. 아무 사람도 헤치지 않고 7일 차까지 왔어도 대릴은 카일을 죽인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

이 게임의 매력은 게임도 재미있지만 스토리가 있다는 점인데요. 한 번 게임을 플레이해보시면서 숨은 히든 아이템들도 찾으시고 더 좋은 성적으로 클리어해 보세요.~

 

아래는 첫번째 스토리진행 부터 입니다.

https://backseoya.tistory.com/entry/%EB%8A%91%EB%8C%80%EC%9D%B8%EA%B0%84%EC%9D%98-%ED%94%BC%EB%A7%90%EB%A6%AC%EB%8A%94-%EC%9B%94%EC%84%B8%EB%B2%8C%EA%B8%B0-The-WereCleaner%EC%8A%A4%ED%86%A0%EB%A6%AC-%ED%8F%AC%ED%95%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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