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 이벤트 던전 [루 더 레드 메리 크리스마스 데이] 진짜 마지막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루 더 레드]가 마지막인 줄 알았더니 또 다른 던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의 이야기가 나오는 걸까?라는 생각으로 들어가 봤어요.
왔다 갔다 하는 산타앞에 아이 들무리가 뛰어갑니다. 그 아이들은 한 여자 아이를 가운데 놓고 놀리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루의 어릴 적 모습 같네요.
코를 가지고 놀리고 있습니다. 그때 산타가 나타나고
평생 선물 구경을 못하게 해준다며 협박합니다.
아이들은 어른이 나타 났다며 도망치고 산타는 루에게 다가갑니다.
루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고 산타라고 자신을 소개 합니다.
"산타에게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니?" - 산타
"네... 산타는 우는 아이한테 선물을 안 준다고 했는데... 저는 매일 울거든요... " -루
"이제 괜찮단다. 울지 않아도 돼."-산타
"..............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 네 이름이.. 뭐니?" -산타
"저는.. 루돌프예요." -루 이렇게 루와 산타의 첫 만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화면이 전환되면서 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는 기사에게 산타 복장을 한 공주님이 슬금슬금 걸어옵니다.
그리곤 사브작 사브작 뭔가를 하는데, 대형 보물상자를 놔둡니다.
기사가 몸을 움직이자 당황한 공주님은 놀라면서 보물상자 뒤에 숨는데.. 다행히 일어나지 않자 다시 나와 기사의 방을 나갑니다.
다음날 아침잠에서 깨어난 기사,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보물상자를 열었더니..!! 무료 젬 300개와 퍼플 코인 , 스타 피스가 그냥 나옵니다. 오호라.. 정말 크리스마스입니다!
그 외에 다른 건 방에서 아무것도 상호작용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방을 나서려는 때에 종이를 발견합니다.
"호호호!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 기사가 올 한 해 착한 일을 참 많이 했다 해서 내가 기사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지! 앞으로도 이렇게 착하게 지내야 한다~? 알았지?"
산타인 걸까요 공주님인 걸까요?? 공주님이겠죠? ㅎㅎ 이렇게 던전이 끝납니다. 아.. 그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했지만.. 산타와 루의 첫 만남 말고는 안 나오네요. 그래도 재밌었어요!
그런데.. 챌린지.. 디자인 무엇! 일기장 같은 디자인!! 공주님이 그리고 쓴 거겠죠?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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