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모바일 게임 리뷰

온라인 RPG 마비노기 모바일 _1

zldnl563 2025. 3.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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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 오픈한 지 벌써 3일째입니다. 많이들 플레이하셨나요? 저는 일다니면서 짬짬이 하다 보니 영 속도가 안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티르코네일 메인퀘스트를 드디어 끝내고 던바튼으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3월 27일 오전 12시 부터 바로 오픈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큰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생성한 캐릭터로 입장하려고 하니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사용할 것인지를 묻더군요.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레벨 40까지 게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어려워하는 부분을 도와주는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적에게 당했을 때 다시 도전하면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거나 회복 물약을 자동으로 사용하거나 무기나 방어구를 정비하는 것을 잊었을 때 알려주기도 합니다. 

-만약 초심자 지원 없이 시작한 플레이어는 반지를 받지 않는 대신 레벨 30에서 열어볼 수 있는 보상 상자를 받고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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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업을 "음유시인"으로 선택했더니 "류트" 무기가 나오는군요. 직업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고 하여 마음 편하게 골랐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전투를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또 간단한 스토리 이후 "티르코네일"가기전 "나오"를 만납니다. 모바일 버전 나오도 이쁩니다. 

나오가 티르코네일까지 데려다 주고 사라집니다. 

퀘스트 관련 "이동"은 해당 퀘스트를 누르거나 "나침반"을 이용하면 자동이동이 가능해서 이동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레벨업을 하여 캐릭터의 능력치를 고를 수 있는데.. 아직 아무 정보가 없어서 밑에 "추천"뜨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또 안심되는 말인.. "캐릭터 메뉴에서 언제든지 다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가 있었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사전예약 및 다양한 오픈 우편들이 날아와서 "물품 일괄받기"를 눌렀으나 아이템들은 일괄받기가 안된다고.. 그래서 하나하나 눌러서 받았습니다.. ㅎㅎ.. 

또 이벤트 퀘스트들도 진행중이고 당연히 출석체크도 있으니 매일 접속해야겠습니다.

사전등록 선물로 준 "레이어드"옷은 패션아이템으로 능력치가 있습니다. 패션 아이템들도 능력치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꾸미는 용도가 아닌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아이템 같습니다.

또 다른 편리한 기능으로 "퀵 내비게이터"기능이 있어 자주 쓰는 기능을 편리하게 조작하거나 주변에 있는 NPC가 떠서 해당 NPC에게 자동이동도 가능하고 "로브"나 "후드"를 탈 부착도 할 수 있습니다.  

던전 또 한 존재하는데요. 현재는 퀘스트용 쉬운 던전들만 플레이해서 어려운 던전 같은 경우는 힐러나 꼼꼼히 구성해서 가는 편인 것 같더라고요.

그런 것 아닌 이상 퀘스트용 던전을 플레이하고 있으면 다른 유저들이 우연히 들어와 같이 플레이하게 됩니다. 같이 플레이하면 던전도 빨리 끝나고 보상도 더 줍니다. 랜덤으로 유저가 알아서 들어와서 파티를 골라야 하는 망설임이 필요 없었습니다. 또 자동사냥+스킬이 가능해서 그냥 켜놓고 좀 이상하면 움직여주는 정도입니다.

 

아니 그런데.. 음유시인 던전클리어 포즈가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ㅋㅋㅋ. 그리고 음유시인 벌써 재미가 없어서 직업을 바꾸고 싶습니다.. ㅠㅠ.. 

던전에는 캠프파이어, 분수, 고양이 상인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캠프파이어에서는 음식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직 극 초반 쉬운 퀘스트용 던전뿐이라.. 솔직히 스쳐 지나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어려운 던전 가면 캠프파이어에서 좀 앉았다 가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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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탈것"을 줍니다. 탈것을 이용해 이동하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죠. 

그리운.. 양털도 깎아 봤습니다. 채집 같은 생활 관련 기능들도 서브퀘스트를 통해서 다 배우고 도구도 얻게 됩니다. 

양털 깎고 성공하는 모션은 추억의 pc마비노기가 생각나네요. (저에게 추억입니다.. 한 7년 전에?.. 플레이해서..)

사실 이때까지 플레이하면서 한 번도 PC마비노기가 생각나지 않았거든요.. 정말 많이 다른 느낌.. 그냥 모바일이라는 이름만 같고 비슷한 게임이 하나 나온 느낌이라.. 

추억의 npc도 만납니다. 대장장이 퍼거스입니다.

그래픽이 모바일에 특화되어 나와서 그런지 마비노기라는 느낌이 좀 잘 안 들지만...

캐시샵도 둘러봤습니다. 여러 가지를 파는데요. "럭키박스"가 있습니다. 펫또는 패션아이템을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m캐시 2,900개에 29,900원이고 프리미엄 펫 티켓 1개가 m캐시 300개라면.. 10개면 3,000개.. 대략 10회 뽑는데 3만 원 이상은 투자해야 합니다.

대신에 일반 펫 티켓은 1개당 m캐시 150개 10개면 1,500개입니다. 흠.... 그런데 이왕 돈을 투자해서 뽑을 거라면 프리미엄.. 아닌.. 가.. ㅋㅋㅋㅋ 하여튼 가격이 좀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외 또 진짜 옛날에 재밌게 봤던 "로나와 판의 판타지 라이프" 그리운 캐릭터네요.. 이 영상 보고 마비노기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했었던.. 그런데 막상 해보니 좀 어려워서 빨리 접고.. 하고.. 접고 를 반복했던..

그 외에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주는 출석체크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 임시점검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린 것 같습니다. 

pc버전 모바일보다 훨씬 쉬운듯합니다. 다른 모바일게임처럼 자동사냥, 이동이 가능하고 스킬도 다 장착되어 있고 레벨 업하고 그냥 스탯 3개 중 고르면 되고 심지어 잘 모를 경우 밑에 "추천"이 떠서 고민도 줄어듭니다. 직업도 스탯도 후에 바꿀 수 있다고도 하니.. 

 

아직 초반만 플레이해서 그런지... 어려운 건 없었지만 갈수록.. 요구되는 것이 많을 것 같긴 합니다. 패션, 룬, 보석, 장비, 생활.. 펫, 탈것...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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