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 버전 모동숲 플레이 중 2 (쿠로미 방 ,구데타마 ,방꾸미기)

 산리오 버전의 모동숲을 계속 플레이 중입니다. 게임이 어렵지 않아서 금방금방 플레이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쿠로미 방도 볼 수 있었어요. 산리오 캐릭터 중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은 낮과 밤이 존재하고 침대에서 잠을 자면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보석광산지역에서 폼푸린을 만났습니다. 노랗고 귀엽게 생긴 캐릭터 오아시스지역에 있었어요. 

그리고 보석광산지역에서 계속 탐험하다 보니 처음으로 체력사과 보물상자를 발견하고 코코캣에게 가져가 퀘스트로 체력을 영구적으로 높여주는 사과로 합성했습니다. 이 사과를 사용하면 체력바 1개에서 2개가 됩니다. 암벽을 올라가기 더 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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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스한 늪 전력퀘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쿠로미의 친밀도를 올리니 시작되네요. 그렇게 유령의집 1층에 쿠로미의 집이 생깁니다. 

유령의 집은 1에서 10까지의 퍼즐 방을 완료해야 하는데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난이도가 쉬워서 더 좋았어요. 

짜잔 쿠로미의 집입니다. 이 전력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마녀의 옷과 모자를 얻을 수 있어요. 이 옷들이 저는 지금까지 얻은 옷들 중 제일 마음에 듭니다. (물론 퀘스트 진행에 필요한 옷들이지만)

쿠로미의 방은 누가봐도 쿠로미캐릭터와 잘 어울리네요. 보라보라 한 방이었습니다. 

그렇게 찾아다니던 해안가생물도감은 늪자연보호구역 안에 있었습니다. 바보같이 늪지역만 몇 번을 왔다 갔다 했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도감은 자연보호구역 안에 있었습니다.  (케로케로피가 힌트까지 줬었는데 그걸 밖에서 찾았다니..)

집 꾸미기도 가능합니다. 새로운 손님을 초대할 수 있도록 손님의 취향에 맞춰 가구를 배치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헬로키티의 남자친구를 손님으로 맞이했었는데 아무 가구나 3개만 있으면 돼서 쉬웠습니다. 

그리고 난이도가 급하게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손님 한 번 맞이하기 힘들 것 같네요.

구데타마 사진찍기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26? 모으고 나면 티셔츠를 줍니다. 귀엽죠?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새로운 구데타마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어서 퀘스트가 마음에 듭니다. 귀여운 구데타마를 모아보세요.

하루하루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가구를 제작하고 발견하는 것이 좀 더뎌서 손님맞이가 힘들어 보이지만 나머지 탐험과 퀘스트로 할 일들이 있기에 잠깐잠깐 플레이하기 너무 좋습니다. 부담스럽게 성장해야 하거나 하는 게 없어서 퇴근하고 하기에도 적당합니다.  (쉬엄쉬엄 플레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