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디언 테일즈(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 플레이_악몽 캔터베리 왕국(고대 유적 심층부~신비한꽃)_3편

zldnl563 2020. 10. 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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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테일즈 악몽 캔터베리 왕국 3편입니다. 이번이 캔터베리왕국 마지막 편이 되겠네요.

 

먼저 "고대 유적 심층부"입니다. 이부분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버튼을 누르고 빠르게 뛰어서 가면 된답니다. :D

던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고블린 경찰님이 너무 잽싼 범인을 검거하지 못해 속상해하는 퀘스트입니다.

"경찰과 도둑" 보상으로 경험치와 경찰 고블린 카드 또 스타피스! 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해야겠죠? 처음엔 이 퀘스트를 하면서 뭐 그렇게 어렵겠어? 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ㅋㅋ 고블린이 잡힐 듯 잡히지 않습니다. 아.. 머지? 그래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움직일 수 있는 물체가 있는지 찾아보았는데 안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설마설마했는데..

고.. 고블린 경찰님이.. 들렸습니다. 당황하는 경찰님.. 

일정한 거리에 가까워지면 조심조심 가서 범인 고블린을 향해 경찰님을 던지면 됩니다. ㅋㅋㅋ :) 쉽게 검거됐죠?

다행히 경찰님이 웃고 계시네요.. 아이템까지 줍니다. 그러면 고대 유적 심층부는 별 3개로 완료~

캔터베리 왕국 악몽 편의 마지막 "신비한 꽃" 던전입니다. 

가다보니 강화해주는 (이름이 뭐였지?..) 캐릭터를 만나게 됩니다. "기사양반 오랜만이야, 강화할 무기를 가지고 온 거야?"

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나도 강화가 하고 싶다."라는 선택지를 눌렀더니 "좋아 이번에만 특별히 스페어 망치를 빌려주지 이것저것 강화해봐!"라고 합니다.

크고 아름다운 망치 "스페어 망치"를 얻게 됩니다. ㅋㅋ 파괴가 아닌 강화를 하고 싶은 욕구가!

그리고 우연히... 주변에 서있던 뭘까요? 가디언? :D에게 말을 걸어보니 강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강화한다를 누르니 가디언의 몸집이 커졌습니다. 고마워합니다.

다른 가디언을 강화했더니 스페어 망치답게 복불복인 듯 작아져 버립니다. 고소하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석상을 살펴보니 (딱 봐도 스타피스가 있는 석상입니다.) 강화한다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강화한다를 눌렀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스페어 망치가 파괴되기까지 했습니다. 어뭐얏! 하지만.. 가테를 어느 정도 플레이한 유저라면 감이 왔을 겁니다.

몸집이 큰 가디언에게 석상을 부숴달라고 말합니다. 흔쾌히 해준다고 말하죠.

스타피스 획득 성공! 그러면 이번 던전은 쉬어가는 타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제 이야기의 끝 괴물의 정체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실루엣이 너무나 익숙했는데... 역시나 "여관 주인"이었습니다.  유저를 만나고 당황해합니다. 

 

"왜.. 여기에... 또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는 모양이군요."

-숲의 괴물을 찾고 있다.

"숲의 괴물이요?.... 아,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여기서 뭘 하고 있지?

"A/S를 좀 해 줄 게 있어서 말이죠. "

-숲의 괴물의 정체는...

".... 생각한 대로예요. 숲을 돌아다니는 것들은 제가 맞아요. 아니, 엄밀히 말하면 아니긴 한데..."

"오케이, 거기까지! "

라는 말과 함께 매드 팬더 탐정단이 나타납니다. 

"다들 들었지!? "

"대니, 들었다! 여관 누나 괴물이다!"

"이것들 역시 전부 한통속이었어!"

"괴물도 잡고, 사기꾼도 잡고, 탐정단 첫날부터 흥한다!"

그랬는데 갑자기 꽃에서 여관 주인과 닮은 괴물이 만들어집니다. 여기저기서 똑같은 괴물들이 나타나죠.

매드 팬더 탐정단은 후퇴하며 물러갑니다. 

"정말, 혼자서 조용히 처리했으면 됐을 일을... 가만히 서 있지 말고 거들어요.!"

그렇게 여관 주인과 함께 괴물들을 처리하게 됩니다. 

괴물들을 처치하고 나면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이 생성기, '메인 카피'가 고장 났다고 판단한 모양이군요."

-메인 카피?

"저 말이에요. 현재 활동하고 있는 '로레인'의 복제품. 제가 고장났다고 판단해서, 대체할 복제품을 생성해낸 거예요."

-고장?

"당신과 동료가 되고...'인간'들이랑 사이좋게 노닥거리고 있었으니까요. 작동 오류로 착각할 만하긴 했죠? 재밌다고 실컷 놀다가 일이 꼬여버렸어..."

여관 주인이 꽃을 건드리자 꽃이 다시 닫히는데요.

"뭐, 어쨌거나 가동은 일단 중지시켰어요. 이제 그 '끔찍한 악마'는 나타나지 않을 거예요..... 그보다, 또 한 건 하셨군요?"

자랑스럽게 끄덕거리는 유저

"축하 파티를 해야겠네요. 돌아가죠. 오늘 저녁은 치킨이에요!"

유저는 끄덕거리며 좋아합니다.  여관 주인과 신나게 돌아갑니다.

그러고 쿠키영상이 있는데요. 여관 주인이 꽃을 다시 건드려서 깨웁니다. 그 속에서 괴물이 생성돼서 나오는데..

"뭐 예정과는 다르지만... 후후후 후후 후.."라고 말하며 여관 주인이 웃습니다.

꽃 뒤로 괴물 부대가 보이네요. 갑자기 눈을 뜨면서 "월드 완료" 글자가 뜹니다. 

 

여관 주인은 믿을게 못 되는 존재 인 걸까요? 뭘까요? 기사를 싫어하면서 은근히 챙겨주는 게.. 무슨 목적이 있어 보입니다. ㅋㅋㅋ 월드를 플레이하다 보면 알겠죠?

 

이상 캔터베리 왕국 악몽 편이었습니다.

 

<티탄왕국 악몽 편>

https://backseoya.tistory.com/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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