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디언 테일즈(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 월드10 포탈너머 , 레지스탕스 본부 스토리 요약

zldnl563 2021. 2.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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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테일즈 월드 10 스토리를 짧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그래도.. 스샷이 많답니다. (스크롤 압박 주의) 먼저 [포탈너머]부터 시작합니다.   첫 시작은 "나는 나의 가디언을 믿는다."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모두 옹기종기 모여서 사진 찍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공주님이 사진 찍으려고 할 때 기사에게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월드 10은 영웅 캐릭터 1명 가지고 플레이하게 됩니다. 저는 대천사로 플레이했어요. 

사진이 찰칵함과 동시에 공주님이 앉아서울고 있고 주위에 인베이더들이 포위하는 장면으로 바뀌고 다시 비가 오는 어떤 곳에서 기사가 잠에서 깨어나듯 일어나죠. 

길을 가다보면 화면이 빨갛게 전환되고 하베스터들이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하베스터랑 전투도 하게 되죠. 대천사여서 피도 잘 채워지고 공격도 나쁘지 않아 어렵지 않게 클리어했습니다. 

그러다 [레지스탕스]를 만나게 됩니다. 인베이더와 맞서 싸우고 있는 최후의 저항군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이 장소는 인류 최후의 방어선

[헤븐 홀드]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사가 지금 날짜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면 [A.H 512년 11월 6일 ]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기사에게 사연이 있어 보인다며 자신들의 리더를 만나보지 않겠냐고 물어보죠. 

 

[여관 폐허에서 수상한 꽃을 조사]하고 있을 테니 폐허가된 여관으로 가보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판다 트리오]를 만나게 되고 기사를 유령 보듯 하더니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막다른 길에 도달했을 때 어디선가 괴물? 같은 게 튀어나옵니다. 

처음엔 적대적이더니 이내 기사를 알아보는 듯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쓰다듬는다]를 선택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극단적인 선택지도 난중에 스토리에 크게 영향을 줄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선택지가 없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한데..

갑자기 기사를 가두는 체인이 나오더니 누군가 나타납니다. 괴물에게 흰둥이라고 부르며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하얀 야수]가 저렇게 자랐나 봅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 기사를 보고는 "너.."하고 던전이 끝납니다. 

 

이제부턴 [레지스탕스 본부] 스토리 편입니다.   말없이 걷던 공주와 기사 그리고 흰둥이 공주는 기사에게 정말 기사가 맞냐고 물어보고 기사는 공주에게 누구냐고 물어봅니다. (라는 선택지를 골랐고 나머지 선택지는 아까의 공격에 사과를 요구한다입니다.)

공주는 기사에게 하나도 변한 게 없다며 모든 게 변했는데 기사만 10년 전 그대로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캔터베리 제2 왕녀]라고 소개하죠. 

 

저는 [이제 저 없이도 찬장 과자 상자에 손이 닿겠네요.]를 선택했습니다. (나머지 선택지는 [거짓말쟁이! 공주님은 귀염둥이야!]입니다. ) 그랬더니 공주는 자신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라고 얘기하면서 너는 모르겠지만 이라며 우울해합니다.

공주는 기사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았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기사가 어딘가에 있다가 온 거 같죠? 공주님이 다 성장할 정도면. 

레지스탕스 캠프에 도착하게 되고 "그 헤실헤실한 표정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널 반가워할 사람들이 많을 거야." 라며 그냥 가버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공주님!!]하고 부르는 선택지를 눌렀습니다.  하지만 공주는 아직 반길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하고는 가버립니다. 

레지스탕스 본부에는 인베이더의 공격을 피해온 난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었죠. 하지만, 기사는 인베이더가 무서워 도망친 겁쟁이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레지스탕스 본부에는 다 성장한 소희와 파비, 라비 , 크레이그 등을 만날 수 있어요. 다들 기사를 보며 놀랍니다. 역시 살아 있을 줄 알았다며 반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기사가 다른 사람들은 어딨냐고 물어보니 라비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들 의기투합 했었는데.. 하면서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말해줍니다. 또한 떠올리기 싫은 과거들도 생겨나 버렸다고 하죠.

크레이그에 따르면 세계 전역에 무차별적인 인베이더의 공습이 시작되고 난민들을 데리고 대피한 곳이 부유성이며 그 마저도 대부분 인베이더들의 손아귀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공주님도 그로 인해 강하고 다부지게 성장했다고 하죠.

공주님을 만나러 무덤이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기사의 무덤도 이곳에 있습니다. 마침 공주님이 다가와 "그 무덤은 필요가 없게 됐네."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무덤들 정리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여기 있는 무덤들은 모두 "에바, 마빈, 메이, 샤피라.."의 무덤이었어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기사가 묻자 공주가 말을 해줍니다.  "2년 전 우리가 캔터베리 북부 난민 구출 작전을 실행했을 때 일이야."

난민을 데리고 부유성으로 향하는 도 중, 인베이더들에게 포위를 당하고.. 소희에겐 마지막 탄 밖에 없었죠. 

하지만 또 그 뒤엔 후발대가 포위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빈,메이,에바,샤피라"가 있었죠. 하지만 후발대는 신경 쓰지 말고 얼른 가라고 합니다. 공주는 소희에게 전방을 향해 쏘라고 하고 아이샤와 마리안은 당황합니다. 소희도 갈팡질팡하죠. 결국 공주는 강하게 얘기합니다. "쏘란 말이야! 당장!" 그렇게 도망칠 수 있었지만 후발대는 인베이더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그 일이 있은 이후 아이샤는 독립적으로 인베이더에 맞서기로 하고 공주는 붙잡지 않습니다. 마리안 또한 라 제국으로 향한다고 하죠.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서 공주는 살아져 버린 기사를 원망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기다리며 많이 울었다고, 차라리 죽은 거였다면 배신한 것보다 나았을 거라고 얘기하네요. 기사가 배신했다고 생각하는군요. 

대체 어디 있었냐고 공주가 묻자 라제국에서 있었던 일을 기사는 설명합니다. 그래서 공주는 생각해보더니 기사에게 이곳은 너에게 미래..?라고 하고 이제부터 어떻게 할 거냐고 묻습니다. 

 

이 선택지에서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저는 [과거로 돌아갈 길을 찾는다.]를 선택했습니다. 그러자 공주가 "넌.. 다시 떠나는 거야?"라고 묻죠. 그래서 선택지가 딱 하나 나왔습니다. 

[나에게는 어린 공주님을 지킬 사명이 있어요.] 이런 생각으로 고른 건 아니지만 ㅋㅋㅋ 공주는 자신은?이라는 슬픈 말을 합니다. 그러나 선택지는 칼같이 [미안해요.]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각자의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자며 숙소에 가서 쉬라고 합니다.

이러한 악몽을 꾸게 된 공주.. 인베이더들의 새로운 괴물?로 모든 이들이 죽게 됩니다.  앞으로 24시간 뒤에.. 

지금 캠프에 있는 인력으로는 맞설 수 없다고 하고 아이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샤에게 가기까지.. 수 천, 수 만의 인베이더들이 진을 치고 있다고 해요. 도와달라는 공주님과 함께하기로 합니다. 아이샤의 진영을 향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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