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고하는 mmorpg 원더킹을 해봤습니다. (레벨 110까지)
원더킹은 예전에..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지만 해봤었는데요. 요즘 광고 하는 걸 보니 또 해볼까? 싶어 접속해 봤습니다.
현재 성장지원이벤트로 레벨1에서 350까지 장비지원을 해줍니다. 상자획득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벤트기간 내에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고 레벨업을 하며 육성하면 이벤토리 캐시탭에서 상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정당 총 3회의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벤트로는 경험치 폭탄 이벤트가 있는데요. 이벤트 기간이 별도 공지 전까지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성장지원 이벤트도 기간이 딱히 안 나와 있습니다.
게임에 접속하기전 ID는 네이버 , 구글 , 원더킹자체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저는 원더킹 ID를 만들어 로그인했습니다.
게임런처를 이용해 다운로드를 받고 접속하면 서버는 1개에 채널은 5개가 있고 모두 원할입니다. 캐릭터는 총 3개까지 만들 수 있고 직업은 검사, 마법사, 도적, 아처 가 있습니다.
저는 마법사를 선택하고 접속했습니다. 채팅창을 보니 광고 보고 접속해 보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ㅋㅋ
간단한 튜토리얼이 시작됩니다. 방향키를 이용해 움직이고 기본 공격키는 'control'이며 점프, 2단 점프 키는 'alt'입니다.
튜토리얼퀘스트를 하면서 레벨 10이 되었습니다. 성장지원 이벤트 상자를 획득했는데요. 장비만 주는 게 아니라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가방개수 확장, 펫, 스톤 등도 줍니다.
레벨 10에는 '미사토깽'이라는 펫을 얻었습니다. 아이템을 줍는 스킬이 있는 고마운 펫입니다. 오른쪽 사진이 펫을 소환한 모습인데 크기가 유저의 캐릭터만큼이네요. ㅋㅋ
이 성장상자는 350 레벨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언제 얻을 수 있는지는 홈페이지에 표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레벨이 10 단위로 증가할 때마다 모바일처럼 레벨한정 캐시상품을 홍보하였습니다. 다이아 같은 경우는 '캐릭터 강화' 메뉴에서 공격력, hp, mp, 방어력을 증가시켜 캐릭터를 더 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무과금으로 강해지기는 조금 힘들겠네요.
캐시샵도 내친김에 구경해 봅니다. 메이플류의 게임들이 캐릭터 꾸미는 재미도 있거든요. 가격이 좀 있네요. 하하하
레벨 50을 거의 40분? 도 안돼서 달성하고 1차 전직을 하게 됩니다. "이동하기"버튼을 누르면 바로 전직할 수 있는 npc에게 데려다줘서 그냥 대화하고 전직 고민하고 다시 대화하여하고 싶은 전직을 선택하면 완료입니다.
일단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아서.. saint 보다는 공격력 magician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스킬이 화려해서 좋았습니다. 후후..
하다가 막히면 "육성가이드"버튼을 클릭하여 사냥터를 추천받고 "마을 가기"탭을 이용하여 해당 레벨에 맞는 퀘스트를 받아보세요. 편리하고 이동도 시켜줍니다.
열심히 퀘스트 중입니다. 이런 게임 들은 사냥하는 재미가 있잖아요? 사실 너무 오랜만에 pc게임을 해서 그런지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직접 사냥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한.. 2시간도 안 돼서.. 100 레벨을 달성하고 2차전직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숙제없이 npc와 대화만 하면 전직이 완료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다크 위자드가 되었고 100레벨 성장지원 상자를 얻어 장비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모자스타일이 정말 위자드 느낌이 나서 마음에 드네요.
경험치 2배 이벤트 덕분인지 100 레벨까지는 무리 없이 쭉쭉 올릴 수 있습니다.
2차 전직하고 사용해 보는 스킬, 100 레벨이 넘어가니 이제야 hp와 mp가 훅훅 다네요. 그전에는 존재하는지도 잘 몰랐었는데.. 아직도 퀘스트위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편리함이라면 모바일 게임처럼 "바로가기"메뉴를 누르니 그곳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게 아니고 워프로 바로 이동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게 편리하면서도 불편한 게 렉이 잘 발생하고 저는.. 서버와의 연결이 잘 끊어집니다..
사실하다가 막히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서버와의 연결이 끊겼습니다."입니다.. 이것 빼고는 하는데 문제는 거의 없었습니다.오랜만에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성장지원, 경험치 이벤트 등으로 환경이 좋기 때문에 가볍게 접속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