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테일즈위버 거의 스토리만 보다 끝난 후기_1 (리체 아브릴)
이게 얼마만~ 인지.. 오랜만에 들어가 본 [테일즈 위버]입니다. 그런데.. 무섭도록 고요하네요. T.T 새로 나온 캐릭터로 시작했습니다. [리체 아브릴] 역시 스토리텔링 게임답게 처음은 튜토리얼도 아닌 스토리가 먼저 시작됩니다.
모바일 게임의 여파 인지 우편을 찾았는데 알고 보니 인벤토리에 아이템이 들어와 있습니다. ㅋㅋ 복귀 유저라 그런지 [돌아온 모험가]를 얻게 되었어요. 기간제입니다.
그리고 [모험가 장비상자]도 지원해 줘요. 역시나 기간제 입니다. 착용했는데.. 투구 무슨 일..? 귀신인가요? (•́ɞ•̀) ㅋㅋ
그런데 스토리를 보다 보니 [리체 아브릴] 정감 가는 캐릭터입니다. 옷을 만드는 일로 하루 벌어 하루 살고 있어요. 캐릭터가 가만히 서있으면 바느질 하는 모션 이랍니다.
열정 페이로 일하고 있는 리체..
그렇게 무보수 야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날카로운 인상의 여성]과 모래 사람들이 쳐들어와 싸웁니다. 순식간에 가게는 난장판이 되고 비싼 물건들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리체는 화를 내지만, 오히려 여성은 죽이지 않은걸 고맙게 여기라는 식으로 말하곤 가버립니다. (*꒦ິㅂ꒦ີ) 더 이상 화낼 힘이 없던 리체는 가게 청소를 하고 그러다 발견하게 된 모르는 보석, 자신의 펜던트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그래서 자신의 펜던트를 찾아봤는데.. 보이질 않았고 급 생각이난 아까전의 상황 여성이 자신의 팬던트를 착각하고 들고 간 거예요. 리체는 짜증을 내며 멀리 가지 않았겠지 하고 찾으러 갑니다. 하지만 여성은 이미 블루 코럴을 떠난 뒤였어요. 낙담한 리체는 다시 일을 합니다. 그런데 몸이 뻣뻣해서 조퇴하고 집으로 가게 되죠.
집에서도 몸이 너무 무거워 악몽을 꾸게 됩니다. 리체는 조슈아랑 인연이 있는 캐릭터 인가 봐요~ 그리고 보석에 대한 꿈을 꾸게 되죠. 그리고 보석이 리체에게 말을 합니다...
보석 : 내 형제의 낙인이 찍힌 자여 나를 받아들여라~ 나를 받아들여라~
리체 : 알겠어 알겠다고!!
ㅋㅋㅋㅋㅋ (•́ε•̀;ก)💦 너무 고통스러웠던 리체는 보석의 말을 들어줘 버립니다. 아, 근데 ㅋㅋ 자꾸 받아들여라~ 받아들여라~
보석을 받아들인 이후로 몸이 이상해졌어요. 염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리체.. 자신에게 영매의 힘이 깃든 건지 당황스러워하는데, 가게에 쳐들어 왔던 여성이 자신이 놓고 간 물건을 되찾으러 돌아오죠. 그래서 리체는 보석을 돌려주려고 했는데, 보석이 안보이고.. 리체를 죽일 준비를 하는 여성에게 리체는 말리면서 혹시 보석이 말도 하냐고 물어보죠.. 그리고 갑자기 여성이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면서 [켈티카 광장]으로 가자고 합니다.
켈티카 광장을 어떻게 가지?? 찾았는데..워프 해서 가면 된답니다. 워프에 가서 마우스 휠을 눌러서 켈티카를 클릭해서 광장을 가면 돼요.
리체는 조슈아뿐만 아니라 막시민 하고도 인연이 있나 봐요... 테일즈 위버를 좋아하는데 [룬의 아이들]은 읽지를 않았네요... 진짜 진짜 읽어봐야겠어요... 하하
붉은 보석과 동화되었다고 말해주네요. 리체에게 고통을 주면서 나를 받아들여라~ 나를 받아들여라~ 강요했던 보석..
악의 무구 라니 ㅋㅋ 리체의 몸에 악의 무구가..
그러고 로비 화면을 보니.. 리체가 가운데 서 있네요. 다른 캐릭터들도 너무 반가운 듯~ 테일즈위버 하면 젤리삐~ 귀욥...
그렇게 젤리삐를 사냥하게 되고.. 반갑구나? 이 젤리삐는 이쁘게 생긴 [플라워 젤리삐]입니다.
레벨업 속도 무엇..? 확실히 옛날하고 많이 바뀌었네요.. 그냥.. 필드에서 스토리 이후로 드디어 사냥을 시작해 몬스터 몇 마리도 안 잡은 거 같은데.. 그냥 쭉쭉 오릅니다... 레벨업 이벤트 하나..?
역시..비루한 저의 노트북이 스토리로 인해 배터리 소진이 엄청 났습니다. 그래서 스토리만 보다 끝난 후기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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