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의 눈물나는 월세벌기_The WereCleaner

늑대인간 카일의 피 말리고 눈물 나는 밤근무 다섯 번째 날과 여섯 번째 날의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스킬이 생겼습니다. Knapper 이라는 'knap'버튼이 생겼는데요. 이건 동물을 잡을 때 사용하기도 하고 사람에게 사용해 앞을 못 보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밤근무

대릴은 자꾸 잡을 수 없는 동물에 대해 점점 집착하고.. (아래는 대릴과 카일의 대화)

대릴: 카일 거기계세요..

카일: 대릴 무슨 일이에요?... 

대릴: 카일, 내가 틀렸어! 내가 내내 틀렸어요! 사무실에 있는 그것은 단순한 야생동물이 아니에요. 생각해 봐요. 이 생물은 낯선 곳에 있고 낯선 곳에서 야생 동물은 눈에 띄지 않고 자신의 흔적을 한꺼번에 숨길 수 없어요. 그것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훨씬 더 위험한 것이에요. 우리가 상대하고 있는 것이 진짜 괴물일 수도 있어요.

나는 더 큰 목표에 적합하도록 특별한 프로젝트를 조정하고 있어요. 

카일: 하하... 이런.. 대릴.. 그러면 정말 일을 잘 처리하겠어요... 아, 대릴 저는 정말 출근해야 시간 안에 일을 끝낼 수 있어요.. 

대릴: 사무실에서 조심하세요. 카일. 나는 나가서 많은 동물을 잡아서 거기에 풀어놓았습니다. 물론 괴물의 미끼 역할을 하기 위해서죠! 

카일: 허!? 알겠어요. 경고해 줘서 고마워요. 대릴.. 

대릴: 나는 괴물을 잡을 거예요. 만약 그게 마지막이라면...

눈이 점점 미쳐가는 듯한 대릴.. 그리고 지금 대릴 뒤에 있는 총들 보이시나요? 동물을 잡고야 말겠다는 다짐이 보이죠? 굉장히 겁먹은 카일입니다.. 

그래도 주인공은 월세를 벌기 위해 청소를 해야 합니다. 이번에 새로 생긴 버튼으로 대릴이 풀어놓은 동물들을 잡습니다. "뱀"을 풀어놓은 대릴... 

그리고 점점 청소하러 가기 어려운 장소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도 많아지고요.. 그런데 이 장소에 핏자국이 있습니다. "안경"도 떨어져 있고 혹시 주인공 말고 다른 늑대인간이 있는 거 아닐까요!? 

No kills 했지만 시간이 오버되면 별이 1개밖에 안되네요.. ㅠㅠ

여섯 번째 밤근무 

더더욱 무서워지고 있는 대릴 (아래는 대릴과 카일의 대화)

대릴: 이 생물은 혼자서 가장 찾기 어려운 생물이에요. 나는 상대하는 것에 불쾌감을 느낀 적이 있어요.

카일: 대릴 .. 괜찮아요...?

대릴: 아직 잡지 못했어요. 그 생물은 자신이 너무 높고 강력하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나를 비웃고 있어요. 내가 실패하는 것을 보고 또 멈추지 않아요.  이 괴물은 이 건물의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이 괴물은 이미 건물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을 수도 있는데 무언가가 또는 누군가가 그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너무 많아요.

내 특별한 프로젝트는 내일 밤까지 완성될 테니.. 그러면 그 괴물은 도망갈 곳이 없게 될 거예요. 나는 그것의 인생을 완전히 없애겠습니다.  카일 누군가의 인생이 망가지는 걸 본 적이 있나요?

카일: 아니.. 당연히 없어요 대릴.. 저는.. 일하러 가야겠어요.. 

대릴: 그래. 내일 봐요. 친구.

비닐봉지를 사람에게 씌어봤습니다. (청소하고 있는데 들어오길래.. ) 그런데 정말 유용하네요. 바로 벗지 않고 당황해하며 이리저리 움직일 뿐이었습니다. 맘 편하게 청소합니다. 

이상한 구역들의 청소.. 이거 대릴이 해놓은 거 아닐까요? 괴물을 없애기 위한 대릴의 .. 이상한 강령술같은.. 

그리고 "늑대인간"금지 포스터가 곳곳에.. (이 포스터는 3번째 날부터 보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방을 청소하고 있는데 아주 느긋하게 자고 있는 사람인지? 동물인지? 아리송한 생물이 있었습니다. 터치도 안되고 아무 이벤트가 없어 그냥 나왔습니다. 

여섯째 밤이 마무리되고 시작되는 스토리.. 

대릴이 숨겨놓은 엉성한 cctv.. (너무 잘 보이잖아?)

그리고 엉성하게 찍혀버린 주인공..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위태로운 대릴..  그의 눈은 시뻘겋고 부들부들 떨립니다. 

6일 동안 많은 것을 조사한 듯한 대릴.. 

그곳엔 '늑대인간'과 '카일'이 있습니다. 이미 카일을 의심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의심의 눈초리를 하며 여섯 번째 날이 마무리됩니다. 과연.. 주인공은 무사할 수 있을 까요? 다음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