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의 손님도감을 채우고 호텔을 키워나가는 귀여운 모바일게임_하이 우동호텔 후기
호텔경영 모바일 게임인 [하이 우동호텔]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일단 초반에 계정을 연동하려고 보니.. 페이스북과 트위터 밖에 없군요.. 그래서 게스트 로그인을 하여 들어갑니다.. 백수인 우동이가 호텔에 취업하게 되는 간단한 프롤로그를 보고 바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손님은 쿠키인간 상태의 모습에서 터치를 여러번 눌러 손님으로 변신시키면 초대가 됩니다. 손님을 초대할 수 있는 명수는 제한이 되어 있는데요. 우동이 밑에 있는 번개 표시가 바로 남은 초대수 와 최대 명수입니다.
손님은 한명씩 다닐 때도 있고 버스를 타거나 양탄자를 타고 오는 여러 명의 손님을 한꺼번에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손님을 초대하다 보면 새로운 손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손님마다 등급도 있어요. 일반, 초급, 중급 등.. 팁의 양이 달라지죠.
손님과 상호작용의 하나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손님이 원할때 느낌표가 떴을 때만 가능하고 그렇게 발견한 손님들은 도감으로 채워집니다. 손님을 처음 발견하면 아이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손님과의 친밀도를 계속 쌓아도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손님과의 친밀도는 필요한 물품을 주거나 미션을 클리어 하면 오릅니다.
이게임은 무과금이 즐겨도 무난한 게임입니다. 저는 항상 [추가 수령]을 눌러 광고를 시청하며 빠르게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광고 시청 시 얻을 수 있는 추가 쿠키가 많거든요 ~
사실 빨리 업그레이드 하려면 광고를 많이 봐야 하고.. 그래서 자발적으로 광고를 많이 보게 됩니다...
광고 말고도 공유 기능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를 시에는 페이스북으로 넘어가네요.. 그래서 패스..했습니다. 손님 초대 체력을 다 썼다면 역시나 광고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아이템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패키지 아이템들이 있죠 ~
뽑기도 있습니다. 티켓은 한 번에 25개가 필요하고 광고 5번 시청하고 5번 돌릴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손님이 필요한 물건 등이 주로 나옵니다.
이게임은 단순히 가구를 업그레이드하고 손님 초대하고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곳곳에 미니게임이 있는 귀여운 게임입니다. ㅋㅋ
손님에게 줄 아이템들을 구하기 위한 미니게임으로 점프, 슈팅 등이 있는데.. 은근히 어렵더군요.
또 요리를 배우기 위한 재료는 숨겨져있어 터치를 통해 알 수 있고 [재물의 신]이라고 해서 나타나면 터치로 마구 눌러 쿠키를 많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외에도 [요정], [쿠키를 먹는 부자] 등.. 이 호텔의 곳곳에 나타납니다.
호텔에는 방도 많고 눌러야 하는 것도 많아서 한 번에 찾기란 쉽지 않죠. 그럴 때는 알림을 확인하면 됩니다.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단, 요정은 안가르켜 주고 나타났다고만 알려줍니다. )
우동이의 옷도 바꿀 수 있습니다. 코스튬마다 호텔 인기를 올리거나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호텔의 경영상황도 한눈에 볼 수 있죠.
호텔의 속성은 3가지가 있는데, [팁 상한] - 팁의 상한을 높여 더 많은 팁을 담을 수 있도록, [오프라인 수익] - 오프라인 수익 시간을 늘려 더 많은 쿠키를 벌도록 , [호텔 홍보] - 호텔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손님이 오도록..
레벨업은 사탕이 필요합니다. 사탕은 모으기가 쉽지 않아서 .. 광고보는 것이 필수 입니다.
지금은 영화관까지 열었습니다. 하다 보면 꽤 오래 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왜냐하면 광고를 봐야 해서.. 그래서 다른 일 하며 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ㅋㅋㅋ
가구의 업그레이드에는 호텔의 인기와 쿠키가 필요합니다. 호텔 인기가 부족하면 아무리 쿠키가 많아도 구매할 수 없습니다.
이게임의 편리한 점 또 다른 하나는 하나의 가구로 계속 업그레이드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다른 가구를 사고 넣었다 뺐다를 별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개성 있게 꾸미는 것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초반 모습이고 오른쪽은 현재 모습입니다. 지금은 여타 게임들처럼 핼러윈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호텔을 경영하지만, 곳곳에 미니게임도 있고 [재물의 신] 같은 요소, 각양각색의 손님 도감 채우기, 가구 업그레이드하는 뿌듯함..으로 귀여운 호텔경영을 해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