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 월드 10 서브 던전 [사라지는 사람들]입니다. 유즈를 레지스탕스 본부에서 은밀해 보이는 장소에서 만났었죠. 유즈와 함께 살아지는 사람들을 찾으러 갑니다. 그러자 수상한 연기가 나오고..
갑자기 유즈는 이상한 말을 합니다. "파트너, 너는 지금 행복해?" 그리고 기사는 잠에 빠집니다.
외리는 목소리에 일어나
눈을 떠보니 에바와 여왕님이 있습니다.
죽었다던 마빈,샤피라,메이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귀염둥이 어릴때의 공주님도 만나게 됩니다.
공주님은 기사가 보고싶었다며 폴짝폴짝 뜁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고 레지스탕스 기사로 보이는 사람들이 기사를 옮기고 있습니다. 기사가 깨어나자 당황해서 기사를 때려서 다시 눕힙니다.
기사는 몽롱한 기분으로 기어다니다 시피 움직입니다. 레지스탕스 기사들을 피해서 다녀야 돼요. 좀 느리지만 어렵지는 않습니다.
계단을 올라가 저위로 올라가야 되요. 기사단 두 명이 바라보는 타이밍에 맞춰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해독제가 있어요. 먹으면 말짱한 정신에 스피드가 생깁니다.
그래도 피해다녀요. 알고 보니 무기가 없었군요. 맨 끝으로 가면 무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제는 피하지 말고 기사단 다 건드려서 전투를 하면됩니다. 아까 못 먹은 아이템도 먹고요.
유즈도 발견하게 됩니다. 이모든일은 유즈가 하고 있던 거군요.
유즈는 반가워 하고 "드림 테라피로 모두가 죽을 때까지 행복한 꿈을 꾸게 만들었을 뿐이야. "라고 말합니다.
유즈는 지금 상황에대해 굉장히 비관적입니다. "공주님이 선전해주고 있지만, 인베이더들이 포위만 하고 있더라도, 우린 스스로 자멸할 거야. 너도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게 해 줄게." 하며 유즈와 전투를 하게 됩니다.
"유즈" -꿈나라에 전쟁은 없으니까요. 전쟁으로 유즈가 많이 힘들고 정신적으로 버티지 못한것 같군요.
저는 선택지에서 [드림 테라피를 멈춰줘]를 골랐습니다. [이대로 떠난다]를 골랐어야 했나. 좀 나머지 선택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ㅋㅋ
꿈에서 깨어난 사람들이 패닉에 빠졌습니다 ㅠ.ㅠ 그래도 꿈은 꿈일 뿐.. 다음 선택지에서는 [내가 모두를 구하겠어]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유즈는 끝났으니 갈길가라고 합니다. 문이 열리는데요. 문이 열린 곳을 지나가면 다시 닫히고 유즈가 부릅니다.
"있잖아, 파트너. 나도 드림 테라피를 받은 적이 있어. 꿈속에서 오늘처럼 네가 부유성에 돌아왔어."
"그리고 네가 정말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거야......"
"파트너... 돌아온 네가 진짜라면. 꿈속에서처럼 이 부유성도 다시 좋아질 수 있는 거겠지?" 기사가 진짜인지 꿈속인지 헷갈려하는 듯한 유즈
"내가 한 행동은 잘못된 거겠지? 파트너, 돌아와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뒤에 들리는 .. 소리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유즈가 죽은 게 아닌 잠시 기절한 걸로 생각하고.. 흑흑
아이템을 받고 던전을 나갑니다. 월드9에서 10으로 넘어오니 급전개... 일단 다른 사람들 죽은 것도 놀라움.. 일단 11을 플레이해봐야겠어요..